(촌평) 문재인대통령이 해야 할 일

 

 

나라가 국내외적으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국내적으론 출범한지 갖 6개월도 안된 문재인정부가 인사난맥으로

국민들의 신임을 잃어가고 있으며 오히려 과거 보수정권이 고위직인사에는 더 청렴했다라는

자조어린 비아냥이 나올 정도에 이르렀다.

 

국외적으론 북한김정은정권이 미국을 향하여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전쟁에서 선전포고는 곧 전쟁 개시를 의미한다.

그러나 아직 미국과 북한이 어느쪽이든 먼저 방아쇠를 당기진 않았을 뿐이다.

 

초강대국 미국이 이같이 선전포고를 먼저 개시한 북한을 그냥 놔둘 것이라고 기대하는건

무모한 미친 판단이 될 것이다.

 

문재인정부는 촛불혁명을 통하여 수립된 정부이다.

그만큼 국민의 큰 기대와 희망을 만족 시켜줘야 하는데 불구하고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정부고위인사 선정에서 벌어지는 잡음은 아주 치명적이다.

문재인정부의 도덕성이 이 정도 수준인가? 하고 물을 정도에 이른다.

어쩌면 보수정권 시절의 인선보다도 못하고 도덕성도 떨어진다라는게 시중의 결론이다.

 

적페청산을 주장하면서도 철가면을 쓴 채 순한 양의 표정을 짓고 있는 국정원장과 간부들은

아직도 민주인사들을 최첨단기술로 공작과 공격을 가한다.

노무현대통령시절을 순간 떠오르게 하는 상황이다.

보수언론은 문재인정부 쓰러지라고 저주의 신문기사를 지면에 써 댄다.

역시 노무현대통령시절을 연상케 한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처한 상황은 이렇다.

 

문재인대통령은 이제 다시 한번 출발을 해야만 한다.

먼저 오늘날 전쟁위기를 불러올 정도로 안이한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데 역할을 한

청와대참모들과 국정원간부들을 일거에 모두 교체를 해야만 한다.

지금은 북한 김정은정권이 미국을 향하여 선전포고를 한 상황이다.

개전만 실시 안됐을 뿐이다.

 

문재인정부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상처를 준 인사난맥의 원인이 되는 참모들을

역시 전원 다 교체를 해야만 한다.

여기에서 비서실장도 예외는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민사회에서 무명이든 유명이든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인사들을 청와대참모와

비서실장에 임명하시라

우명메이커를 찾듯 유명대학교수나 탤런트고위인사들을 고집하지 마시라

 

과거 노무현대통령도 마을이장출신 김두관씨를 행자부장관에 임영한 전례를 참고 하시라.

국정원장과 간부들은 문재인정부가 촛불혁명정부임을 감안하여 검찰출신이나 판사출신 인사들을

전원 포진 시키시라. 그래야 암흑의 권력 국정원이 불법을 더 이상 저지르지 못한다.

 

민정수석은 아무나 하는 자리가 아니다.

대학교에서 학생가르치는 수준의 능력으론 민정수석실이 대학생수준을 벗어나기가 어렵다.

이 자리도 전현직 검찰출신이 자리를 잡아야할 자리다.

 

그러고 보면 문재인정부는 전현직 검찰출신들을 어떻게 잘 기용하느냐에 따라 정권의

성공여부가 달렸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덧붙여 검찰은 권력이라고만 생각지 말고

검찰은 곧 법이다 라고 인식을 전환하는게 더 현명할 것이다.

 

북한김정은정권이 전쟁을 하겠다고 선포를 하고 있고 미국정부도 이에 응수를 무력으로 대응하려 한다.

이는 냉엄한 작금의 현실이다. 전쟁위기를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알리고 설명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전쟁메뉴를 문제인대통령이 선택을 하고 미국측에 요구를 하는 비상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깨닳을 필요가 크다.

 

그리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여야정간 정국경색을 풀어내고 대화와 합치를

이룰수 있도록 해야 할 이유가 많다.

정부가 미흡한 것은 정당이 나서서 해결해야만 한다. 정부 혼자서 모두 총대를 맬 필요는

없어 보인다.

문재인정부가 다시 새롭게 출범하는 쇄신을 보여야만 문재인정부는 촛붛혁명의 정부로서

성공을 거둘 수가 있게 된다.성공을 거둘 수가 있게 된다.

문재인대통령님 ! 좀 더 잘 해 보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