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004년부터 참여연대에 후원을 해 온 후원자 입니다.

김경율 회계사가 올렸다고 글을 보고 기가 막혀 회원을 탈퇴하고 후원을 철회해야 하나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지난달 초 큰 수술을 하고 치료 중 임에도 더이상 미룰수 없는 검찰개혁을 위해 광주에서 먼 길 온 친구들과 함께 촛불을 들었는데 위선자들이라고요?

어제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를  목 놓아 외친 시민으로서 눈물이 날 정도로 분하고 슬플 뿐 입니다.

검찰개혁을 반대하고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자 누구입니까? 김경율 회계사에게 참여연대에게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