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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꼼수부린다.

자유게시판
작성자
이승현
작성일
2018-10-22 12:40
조회
154

유치원의 문제로 난리다.


막상 내가 유치원을 보내려니깐 왜 학부모들이 저리 화를 내는지 이해가 간다.


 


그래서 민원을 넣어봤는데 조교육감이 꼼수부린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다.


가능하다면 소환이라도 하고싶다.


누가 사설유치원을 편들어주라고 저런거를 교육감을 뽑아놨는지...원.


진짜 만난다면 교육감자리가 무거워보이지 내려오라고하고싶다.


내 진짜로 만난다면 그리 말하리라.


 


 


1 단설유치원 민원요구에 교육청은 사설을 이용하라고함.


2 어린이집을 이용하라는데 교육청과 어린이집은 분명히 다른곳이고 어린이집을 교육청에서 지도감독도 못하면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라는 코미디같은 소리를 함.


3 국공립 유치원을 만들면 사설유치원 결원이 생긴다면서 사설유치원의 경영을 걱정함.


4 정릉4동의 경우는 이미 사설유치원 한곳이 문을 닫아서 국공립을 만들 경우


사설의 경영난이 어려워짐.


5 단설유치원을 만들려면 약 800평의 땅이 필요한데 이것은 조건이 너무 까다로와 서울시에서는


그런 땅을 찾기가 매우 어렵고 설사 그런 땅이 있어도 예산에서도 많은 제약이 있음.,


6 서울시교육청은 대안으로 <경영이 어려운 사설유치원을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이미 이제도는


시행을 하고 있는것인데 경영이 어려운 사설유치원은 있을수없음. 설사 매각을 하겠다고해도 사설유치원의


부지는 보통 200-300평수준인데 그동안 시교육청에서 밝힌 단설유치원의 기준은 800평이상임.,


따라서 사설유치원의 부지와 국공립단설의 기준은 서로 맞지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지님.


매입하는것은 300평정도도 되고 새로짓는것은 800평이라는 희안한 논리를 들이대는데 이것은


사설유치원의 입장을 대변하는것임.  사설유치원은 망해도 서울시교육청에 팔면된다는 보험을 드는셈이고


시교육청은 사설유치원을 보호하면서 국민들의 비판에서도 자유로와짐.


결국은 시교육청의 800평이나 학생수 최소 150명은 당초에 기대할수없는 상황인데 이것을 기준으로 삼는것은


단설을 만들려는 의도가 없다고 보여짐.


7 정릉4동에 유치원을 만들어라달라니깐 정릉4동에는 어린이집와 사설유치원이 많으니 그리로 보내라고함,


그래서 인근에 미아동까지 합쳐서 계산해보라니깐 <미아동에서는 정릉동에 가지 않는다>는 주제넘는 소리를 하는데


가고 안가고는 교육청에서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정릉4동에서 미아동보다도 더 멀리 보내는 유아수가 훨씬 더 많음. 그리고 정릉초에 병설문제도


경사도때문에 통학에 어려움이 있다고하는데 정릉초에서 그보다 더 멀리보내는 (가령 솔샘어린이집등) 경우가


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