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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쥐잡기의 날과 농민 두레

자유게시판
작성자
유동훈
작성일
2017-08-26 09:54
조회
306

(촌평)   쥐잡기의 날과 농민 두레


 



우리네  현대 농촌생활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고된 노동과 이른새벽 아침을 열어야하는 농부의 부지런함


옛날엔  말그대로 우리네 조상님들은 정말 농촌에서


거칠고 고되고 힘든 노동으로 농사를 지어야 했고 지금의 농촌보다 더 일이 빡쎗다.


 


조선시절 이 어려운 농부의 일을 서로 돕고 나누고자 만든 제도가 두레이다.


두레를 실천하는 농부는 항상 동네와 농촌을 생각했으며


농부 모두를 함께 생각하는 심정이었던 것이다.


 


그 두레가 그 두레정신이 박정희군사정권시절부터 사라진다.


 


대신 나타난게 바로, 갑자기 생쥐 한마리가 일년간 먹어치우는 곡식이 무려 쌀 한가마니니


뭐 몇가마니니 식이 사회구호에 등장을 하곤, 쥐 때려잡기날을 한달에 한번 지정하여


 쥐잡기를 시작한다.


 


오래전 80년대에 사라진 그 쥐잡기의 날이 요즘시대에 다시 부활 해야 할듯 싶다.


그리고 박정희군사정권이 멀리하게 한 농민두레정신을 다시 부활 해야 할듯 싶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생각만 하면 문득 커다란 쥐 한마리가 생각 나곤 한다.


 


노 전대통령 서거이후부터 번식을 시작한 그 쥐가 이젠 번식을 거듭하여 수백여마리로 불어났다.


아마도 박정희식 계산법대로라면 그 많은 쥐새끼들이 한 해 먹어치우는 곡식량은


아마도 짐짓 추정하건대 쌀 수만가마니는 될 듯 싶다.


 


이명박정권시절 초대국정원장이 김성호 전원장이다.


그는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지냈다. 혹시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시절


혹시나 김성호 검사와 법정에서 마주치지나 않았는지 몽상도 해본다.


 


그랬는지 아니했는지간에 이젠 한번 정도는 좀 마주쳐야만 할 듯싶다.


문재인 정부는 김성호 전원장과 이명박국정원,이명박청와대를 분리 대응하여 차별화 시키고


김성호에게 구체적인 협조를 구해야만 한다.


 


지금부터 농민의 두레정신으로 국민 모두가 뭉쳐서 쥐잡기의 날을 부활 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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