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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촌평) 국민의 민심은 낮은데서부터 올라온다.

자유게시판
작성자
유동훈
작성일
2017-09-20 09:00
조회
150

2017년 9월 20일


 


(유동훈촌평) 국민의 민심은 낮은데서부터 올라온다.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 미국의 건국을 보자


영국의 통치하에 있던 아메리카는 높은 세금으로 인하여 열악한 노동과


생존에도 힘겨운 저임금의 노동자로 신음을 앓아왔다.


물론 노예제도가 노동력을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주었으나 노예도 없는


백인농부에게는 너무나 열악하기만 했던 시절이다.


미국의 독립전쟁은 맨 밑바닥 힘겨운 농부의 민심으로부터 시작을 한 것이다.


 


중국의 건국을 보자.


전형적인 농업국가인 청나라로선 선진 공업국가인 외국의 문물을 높은 값을


치루고 수입을 해야만 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인구증가에 비하여 농산물생산은 항상 정체기 되었고


청나라 사회구조는 필요한 공업생산품을 비싼 가격으로 서양으로부터 수입해야


했다. 농업국가인 청나라의 가난한 농민들이 이에 반기를 들기 시작한다.


오눌날 중국의 건국은 여기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러고보니 중국과 미국의 건국은 그 시절 그 시대의 좌파지식인들이 주도를


했으며 역시 좌파진영이 건국을 이뤄낸 셈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1919년 중국상해임시정부로부터 건국을 이루어 왔다.


우파진영출신인 이승만 전대통령이 건국을 한 것은 결코 아니다.


중국이나 미국처럼 역시 좌파진영이 대한민국의 건국을 이뤄낸 것이다.


 


아,,, 참,,, 이 내용이 주요논지가 아닌데,,,


그럼 말머리를 다시 돌려서 .....


그렇다 오늘의 주제는 민심이다. 그것도 국민의 민심이다.


 


대통령에게 우리나라의 모든 권력이 몰려있음을 지난 촌평에서 강조를 했다.


그러면 당연히 대통령이 모든 문제의 해결사가 되어주어야만 한다.


 


우리나라 정치권과 언론은 하루도 거의 빠짐없이 경제살리기를 외쳐댄다.


언제 우리나라 경제가 굶어죽기라도 했단 말인가?


아니다, 지금보다 더 부를 창출하자는 거다, 경쟁상대의 외국보다 더한 경제성장을


이루자는 것일 뿐이다.


때문에 기본적인 경제적 삶을 누리고 있는 현재의 우리 국민에겐 경제살리기와


국민의 민심과는 거리가 너무나 멀기만 하다.


 


앞서도 말했다시피 민심은 우리나라의 가장 아랫부분에서부터 위로 올라온다.


부유증과 권력층의 민심은 이미 민심이 아니다. 단지 기득권유지와 신장일 뿐이다.


 


그러면 아랫부분 어디에서부터 민심을 추스러야 할까?


민족 대명절 추석은 다가오는데,,,, 헐,,,,


 


가장 밑바닥을 바라보도록 하자.


법을 어겨서 수감된 교도소재소자들도 국민이다.


민족 대명절이면 가급적 특사를 통하여 수감자를 출감토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


그것도 권력형, 축재형 비리자를 출감시켜선 오리혀 민심을 거꾸로 거스른다.


서민형, 생계형 비리자중 수감생활을 성실히 하고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는


수감자를 출감사켜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중 최저생계비에도 미달하는 가정들을 돌봐야만 한다.


대표적인 경우중 하나인 기초생활수급자가 약 수십만명 이상이다.


(우리나라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얼만지 네이버로 검색을 하는데 전혀 뜨질 않는다


내 컴퓨터만 그런가부지?)


 


공무원 몇만명 더 뽑을 생각일랑 거두고 그 돈으로써 그들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수급비를 현실화 시켜서 그들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향상 시켜라.


그들의 초라한 수급비는 그들의 앞날을 절망케 하고 있는 요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들만 어려운가 ? 아니다 ! 결코 아니다. !


그러면 또 뭐가 있을까?


장애인, 노인과 어린이가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대열에 들어갔다는둥, 이젠 선진국이라는둥


헛소리를 일삼는 보수우익 신문사들에게 이 보란 듯이


장애인, 노인, 고아들이 수용된 복지시설부터 지금의 후진국수준을 현대식시설과


깨끗한 숙소와 식사, 인권수호형 운영 등 선진국수준으로 운용을 해보라.


그러면 보수우익이 주장하고 있는 ‘한국선진국이다 ’외침을 내가 인정을 해주마,,,


 


권력층에도 민심이란 존재를 한다.


군지휘관들, 검찰수뇌부, 경찰간부들 그리고 퇴역한 군장교들 과도


대통령은 격의 없는 대화가 이뤄져야할 필요가 크다.


그렇다 꼭 전제조건이 격의가 없는 대화인 것이다.


그래야만 권력층과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기 마련이다.


 


또 있다. 정치권에도 민심이란 존재를 한다.


정치인들의 민심을 추스르기 위해선 대통령이 평소 정치인 모두의 의견을


가급적 취합 청취를 해야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치는 행정부만이 하는 독점적 행위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의회정치 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이 자주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또 그 자리에서


국회의원의 질문도 받아 즉석에서 답변도 해주는 문화가 곧 정치권의 민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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