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7일

 

(유동훈촌평) 핵확산금지조약이 세계적 확산강화돼야 할 이유

 

 

핵무기의 성능은 나날히 급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북한정권도 핵무기를 보유하여 장거리미사일에 실어 보낼려고까지 한다.

대량살상무기중 가장 대표적인 존재 핵무기를 이대로 위험하게 방치할 수는 없다.

 

핵무기제조기술은 이미 세계 각국들에게 널리 전파가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선 국재테러집단이 핵무기를 만들지 못한다는 법도 없다.

 

전술핵이든 전략핵이든 핵무기는 핵무기이다.

핵폭발시의 대규모 살상능력과 핵폭발이후 수십년간에 걸친 잔여 살상능력

즉 방사능낙진과 확산이 있다.

이처럼 핵무기는 인명살상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으로 위험한 존재이다.

 

최근 미국주재 추이텐카이 중국대사는

북한핵미사일시험에 대응하여 한국, 대만, 일본에 핵무장 용인론에 대하여

중국은 “ 절대 불가 하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중국측의 입장은 사실상 국제사회의 외교적 시험대 중앙에서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는 미국의 입장을 대신 할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이 된다.

 

핵무장용인론과 전술핵재배치가 주장되는 주된 국가들은

한결같이 극동아시아국가들이다. 한국, 대만, 일본 등이다.

일본의 핵무장이 용인될 경우 일본군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핵무기 보유국이

된다.

이럴 경우 극동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나 세계 전역에서 핵무장 일본군을 맞대응

할수 있는 국가나 군대는 전혀 없게 된다.

 

만약, 한국이나 대만에 전술핵이 재배치 되어 배달민족이나 중화민족 등 각 동족간에

핵전쟁이 벌어질 경우, 인류 역사상 초유의 동족간의 대량살상 비극이 벌어질 수도 있다.

 

얼마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 전쟁(핵전쟁)은 우리가 아닌 그들의 나라에서 벌이지니까” 라는

발언에서 볼수가 있듯이 미국의 리더쉽은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이미 상실한 상황이다.

 

새로운 국제리더쉽이 등장을 하여 미국을 대신해야 하며 미국의 모순을 추방해야만

한다.

 

미국은 세계각국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질서에 새롭게 합류를 해야만 한다.

 

다만 북한에 대하여는 예외적으로 무력대응도 불사 할 수가 있다.

당면 목표는 김정은정권 교체에 있다. 김정은정권 교체는 북한핵과 미사일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지금까지 반세기 이상 단독으로 제조하고 운용을 해온 국제질서로써는

세계 각국들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 지금 세계 각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테러가 증명을 해주고 있다는 점을

우리 세계 인류는 깊이 인식을 해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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