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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독재세력이 사느냐? or 국가가 사느냐?

자유게시판
작성자
유동훈
작성일
2017-07-02 21:41
조회
99

-촌평- 독재세력이 사느냐? or 국가가 사느냐?


 


 


구글 검색창에 “나라의 운명은?” 이라는 단어를 넣어 검색을 해봤다.


맨 앞순위에 나타난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기사인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라의 위치는 그 나라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 라는 기사제목이 눈에 띄인다.


 


기사내용을 요약해보면 이렇다.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충돌을 일으키는 지점이


한반도이며,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나누려는 시도는 여러차례 있었는데


임진왜란떄 명나라와 일본이, 러일전쟁때에는 러시아와 일본이, 결국은 1945년


소련과 미국이 남북으로 나누게 되었다. (작성자 고평석)


 


우리나라의 지리적 현실은 결국 이렇게 되었다.


이러한 지리적 현실에 편승하여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고 나아가 그들 집단만의


공동이익에 충실한 자들이 한국의 독재세력들이다.


 


역사적으로 독재세력은 전체국민의 이익보다는 한반도에 영향력을 끼치려하는 외세에


편승을 하여 자신과 소속집단에 이익만을 추구한 자들이다.


그들 독재세력은 독재의 정당화를 위한 목적으로, 명분으로써 항상 안보를 외친다.


그와 반대되는 위치에 있는 진영은 외세를 등에 업지 않는 민족과 겨레를 맨 앞에서


외친다.


 


독재세력이 외치는 안보는 결국 정권안보로 귀결되고 민족과 겨레를 외치는 진영은


그래서 진정한 통일을 지향하기 마련이다.


 


현재를 제외한 진보가 정권을 잡은 기간은 겨우 김대중,노무현시절 10년 뿐이다.


문재인 정부시절부터는 안보도 민족과 겨레란 구호 옆에 두기도 한다.


진보의 진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반면에 독재세력은 항상 변함없이 외세를 등에 업는 집단이익의 추구는 그대로다.


그들의 추종세력이 데모를 벌이면서 흔드는 미국 성조기는 그러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반해 진보는 끊임 없이 진보를 거듭한다.


미국을 외세로서 등에 업지 않고 동맹으로서만 한정을 할 뿐이다.


 


현재까지도 보수가 외치는 안보는 결국 정권의 안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진보는 이에 끊임 없이 저항하여 오늘날 정권을 쟁취하였으나 국민안전의 안보


보다 상위개념의 정권안보 앞에서 문재인 정부까지도 아직까지 민주의 힘을 발휘치 못한다.


 


이명박근혜 독재세력 앞에 제 기능을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만 드는


이유다.


그럼 진정한 국가안보는, 국민안전안보는 누가 챙기나?


홍길동이 챙길까? 아니면 임꺽정이 챙길까? ,,,,, 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