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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정은 아름다워 !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수길
작성일
2001-10-24 04:30
조회
5380
어제 참여연대의 민들레사업단의

발족식을 위해서 얼굴을 내 밀기만 했는 대도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알들시장의 책을 실러 분당에서

화성시 봉담읍 상리 저의 주거지 까지 와주신

한 형갑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의집에서 부터 안국동 까지 2시간이 걸렸으니

한선생님께서는 참여연대 가는데만 무려 3시간이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 갈때에는 수원쪽으로

가시는 분께 부탁하여 교통편을 안내 받기로 하고

함께 가게 되었는데 버스로 갈아 타는 곳에 와 보니

12시에 다다른 시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분은 친절하게도 댁의 부인께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하여 차key를 받아 가지고 저의 집 앞까지 태워

주시고 돌아 가셨습니다.



그말을 전해 들은 참여연대 친구로 부터

"여러 사람에게 폐를 끼친다"는 농담조의

맨트를 받게 되었습니다.고맙게 받겠습니다.



신뢰가 없으면 모든 것이 무너 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활동 의 힘은 신뢰와 우정에서

나오는 것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쩐지 저는 그만 밥맛이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황경순 선생님 !

정낙섭 선생님 !

이은주 선생님 !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한 형갑 선생님께 다시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 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