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 인도군은 침범을 중단하고 철수해야

 

 

인도군이 중국 국경접변지역에 병력 20만명을 진주시키고 대대급병력 이상을

중국국경 안으로 침범시켰다고 전해진다.

 

중국과 인도는 과거 수차례의 국경분쟁이 있었다.

그 분쟁 이후 중국군과 인도군이 전투를 목적으로 각기 병력과 화력을 사상 최대규모

집결시키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이번 중국.인도 국경대치는 먼저 인도군이 중국국경을 침범하면서 발생했다.

그러므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유지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인도군이 국경에서 철수해야

할 책임이 우선 따른다.

 

중국과 인도 양국이 이번 무력 대치를 거울로 삼아 양국간에 전쟁을 방지 할 목적의

군수뇌부간의 핫라인개설과 양국 군대간의 교류와 친선을 준비해야 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한편, 30일 오전 네이멍구 주르허기지에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사상 최대규모의

인민해방군창설 기념열병식을 사열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러시아의 푸틴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소련붕괴 이후 사상 최대규모의 해군중심

군사퍼레이드를 사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강대국의 군사력 과시는 늘상 해오던 세계적인 관례이다.

 

그러나 전 인류가 풍요로운 시대를 맞이 하기 위해선 세계경제를 냉전경제로 몰아가지 말고

시장경제를 유지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크다

여기에서 강대국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의 군사력중심경제는 이미 과거 동서냉전시절의 냉전경제로 회귀한 상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