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 구속중인 박근혜, 재판중에서도 대통령대접받나

 

 

박 전 대통령측 유영하 변호사는 “재판 연기하거나 꼼수 부린다는 이야기를 피하기 위해 개인의

건강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재판을 받아왔지만 (박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상태와 다른 모습을 보이셨다”며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국가 기밀사항이라 지금까지 공개하지 못했는데 필요한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향신문)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 곧바로 구속된 박근혜씨가 구속 재판중에도 전직대통령다운 대접을

변호인으로 받고 있어 지켜보기가 한심하다.

 

유변호사는 대통령의 건강상태는 국가비밀이라는 주장에는 솔직히 잠자다가 새벽에 봉창

뚜드리는 소리쯤으로 여겨진다.

 

박근혜씨는 꾀병으로 재판부를 속이려들지 말고 성실한 자세로 재판에 임하도록 하기

바란다.

 

박근혜씨의 수 많은 범죄혐의는 검찰의 기소장외에도 앞으로 얼마든지 발각 될수 있는

처지이다.

그 이유는 박근혜청와대가 4년간의 집권기간 모든 자료를 폐기처리한 것에서 심증이

가기 때문이다.

 

또한 박씨의 부친인 독재자 박정희에대한 우상화 작업에 거의 2천억원의 국민세금을

사용한것에 대하여도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본다.

청와대와 박씨와 측근들의 조직적인 개입으로 박정희우상화에 거액을 사용했는지가

관건이다.

 

또한 박씨가 국가와 국민에게 지울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 추후 드러날 경우

사법당국은 박씨에게 최고로 무거운 중대혐의 책임을 물어야만 한다.

 

박씨는 재판정에서도 오로지 거짓말로 일관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법원은 거짓말과 부인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전직 독재자에게 무거운 중형으로써

책임을 지워야만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