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촌평- 경주대지진 9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자유게시판
작성자
유동훈
작성일
2017-06-29 08:45
조회
228

-촌평- 경주대지진 9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나라에 어른들 김영삼,김대중,김수환추기경,노무현 등등이 가고나선


“나라가 개판이 되었다”라는 말을 내가 종종 하곤 한다.


 


지난해 탄핵정국전에 발생한 경주대지진의 경우 박근헤정권이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경주대지진을 능가하는 처참한 모습이었다.


 


사상최대의 지진이 일어났고 크고 작은 여진은 수백여회 지속되는데


나라의 대통령이란 중대차한 자리에서 모든 권력을 휘두르는 박근혜씨는


자신이 무슨 강철심장이라도 갖고 있는지 대지진발생 1주일이 지난후에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국민여론이 들긇어서야 겨우 9일만에 경주현장을 방문한다.


 


나는 박씨가 이중적인 성품을 갖고 있다고 오래전부터 눈여겨보았다.


 


경주현장에 도착해서 보여준 모습도 그야말로 가관이다.


한두시간 머물며 대지진현장을 구경만 하고 왔을 뿐이다.


지진현장을 복구하는 여러 관계자들과 만나서 상황을 청취하고 추후 계획들을 의논하며


피해국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을 서로 협의하며 피해시설복구를 위한 지시를 수시로 내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녀가 보여준 모습은 한마디로 말해서 완전 빵점수준에 이른다.


 


나는 박근혜정권 출범직후 우연히 라디오방송을 듣다가 청와대 모비서관이라는 자가


방송에 출현하여 국민들을 백성이라고 지칭하는 소리를 수차례 듣게 된다.


처음엔 내 귀를 의심했었다. 그러나 분명히 국민들을 반복하여 백성이라고 지칭을 하더라.


 


그들의 눈에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백성으로 비춰졌을거다.


또한 교육부 고위관리는 국민들을 개,돼지라고 지칭을 하였다.


 


박씨가 여왕이 되고자 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녀의 수준은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처럼 유치원어린애 수준인 것이다.


만약, 유치원어린애 수준의 여자가 여왕이 되었다면 경주대지진에서 보여준 모습보다도


더한 참혹한 모습을 국민들이 목격했을 것임에 분명하다.


 


김영삼, 김대중, 김수환추기경 등등 나라의 어른들이 다 가셨다.


그런후 나라가 개판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