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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를 향한 애정과 응원을 담아 전합니다!)

 

한국사회의 깨시민이라면 참여연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그래서 더 위험한지도 모릅니다.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을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혁명'과 급진적이거나 본질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사회의 특정한 면의 점층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고쳐나가는 '개혁'은 밖으로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참여연대 내부에서 더 치열하게 혁명하고 개혁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단체가 썩거나 고인 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비판과 정화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대내외부적인 정화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정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11개의 활동기구와 4개의 부설기관의 중요 직책과 직제에서 배제되고 소외되는 성별은 없는지, 시대정신에 따라 새롭게 개편하거나 신설할 기관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주길, 조직 내에서 누구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어떤 목소리가 죽고 사라지는 지를 세심히 살피며 공평과 정의를 바로세우는 일에도 신경써주길 부탁합니다.

 

국가권력의 남용과 재벌의 횡포, 그 밖의 모든 권리침해를 용납하지 말고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권리와 정의를 찾아나서자는 '참여'와 학연. 지연, 국경을 넘어 공익과 정의를 위해 협력하되 특히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를 뜻하는 '연대'의 창립정신을 끝까지 고수해주길 바랍니다. 정말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권을 잡은 권력자나 이름난 시민단체의 힘이 아닌,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가능하다는 믿음을 다시 붙잡기를 기대합니다. 참여연대가 결단코 권력을 지향하거나 권력에 야합하지 않고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기관임을 상기하고, 다시 한번 깨어있는 시민과 긴밀히 연대하며, 시민들의 응원과 신뢰를 배신하지 않으며 묵묵히 걸어가주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profile
    사과나무 신입회원님,

    참여연대에 애정어린 소중한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 하나하나 정성들여 써주신 게 느껴집니다. 정말로 지금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세를 다듬게 되는 글이네요. 다른 간사들과도 공유하고 함께 읽겠습니다. 애정과 응원, 기대와 격려 담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기승인데 건강 잘 챙기세요.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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