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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꿈꾸는 소년이 전합니다.

신입회원
작성자
김수길
작성일
2001-11-10 01:15
조회
8793
게시판에다 가입인사를 하고 보니깐 여기 가입인사란이 있더군요. 여기에도 인사를 드리죠.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께 (11/7) 신입회원 모임에 참가한 박기현이에요. 근데 사이버 상에서는 이름을 잘 안쓰고 dreamer라고 하지요. 앞으로도 계속 이걸로 남기겠어요.



우선 참여연대 회원의 한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 아주 중요한 일을 감당하고 있는 이 곳에 나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는 데 상당한 보람이 느껴지는군요.(아직 한 일은 없지만^^)

참여연대는 아주 오래전부터 지켜봤었지요. 상당한 공감을 느꼈기에 제대하면 꼭 가입하리라 생각했었구요. (제대한 지 두달 됐음)



앞으로 많은 회원분들 만나서 좋은 경험, 값진 경험들 많이 나누고 싶네요. 비록 집이 멀어서 많이 참석할 순 없더래두 항상 마음속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구 힘닿는데 까지 참석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자주 들어와서 글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