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날개] 3월의 날개를 소개합니다.
꽃샘추위에 마음을 졸이다가 이제는 진짜 (황사가 섞인) 봄비가 3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날입니다.
김정현 님께서 올 겨울에 맛본 마지막 귤을 보내주셨습니다. 비타민C 섭취로 피곤을 물리쳤습니다.
김지선 님께서 미역국 두 팩과 샴푸, 명찰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도시락파 간사들이 따끈한 국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김판수 님께서 총회가 열리던 날 수첩 오십권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아카데미느티나무 수강생들과 간사들이 알차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미현 님께서 총회가 열리던 날! 사과즙 두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총회 준비하느라 바빴던 간사들의 힘이 되었습니다.
송윤정 님께서 키보드 두 대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아껴 사용할게요!
숨은천사님께서 A4용지와 ‘각종 물품’을 차떼기로 보내주셨습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심현우 님께서 물티슈 두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열심히 청소하고 있습니다.
유준기 님께서 총회가 열리던 날, 컴퓨터와 모니터 한 대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미 ‘매우 잘’ 사용중입니다.
정애자 님께서 직접 담그신 김치 두 통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맛난 김치 덕분에 도시락파 간사들이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캔커피 서른개와 컴퓨터, 모니터 한 대를 몰래 두고 가신 숨은천사님을 찾습니다.
꼭 연락주세요! (참여연대 운영기획팀 02-723-5304, fund@pspd.org)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4월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세월호를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