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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시민활동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2010년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당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고려하는 원순씨와 관련 정치참여를 반대하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당시 사유는원순씨 같은 분들이 정치영역으로 나아가면 함께 한 수많은 시민활동가가 현장을 떠날 것이고, 당시 독재정권 시대 이후 침체기에 있는 시민영역의 위축등을 사유로 반대했지만,

 

혼자 서울 지하철 역 내어서 피케팅을 하며 정치영역에서 사회혁신을 위해 나아가고자 하는 원순 씨를 남모르게 응원했었습니다.

 

 

일부는 지금까지 참여연대 운영위원직 사퇴를 원순씨의 정치 활동 및 당시 몇 분 처장님들의 국회 진출에 대한 반대로 알고 있지만, 지역의 공공개발 과정에서 일부 공권력과 건설 투기자본의 폭력과 위협이 개인이 아닌, 조직에 대한 음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었었습니다.

 

그 후 수많은 시민활동가분들이 정치영역에서 사회혁신을 이루는 것을 보고 2013년 이후 주변의 지인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정치영역으로 나아가 세상을 혁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청년들에게 더 부탁하곤 했었습니다.

 

이제 원순 씨가 아닌,

고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최종적으로 결정한 방법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그러나, 그분이 살아온 헌신과 노력까지 폄하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에게는 사람답고 인간다움이 존재해야 합니다.

특히 누구를 막론하고 상중에는 자제해야 합니다


그것은 박원순 시장님 같은 공인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인간 세상의 기본적 예의일 것입니다
 

요 며칠 그때 정치를 안 하셨으면……. 지금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분이 정치를 통해 수많은 변혁을 이루어 낸 부분을 생각해 보니 좀 더 일찍 정치를 통해 사회변혁을 이루었을 텐데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장과 지역에서 활동해야 하는 약속들을 지키어 내기 위해 참석하지 못하지만, 지금도 다음 주도, 앞으로도 민주주의와 사회혁신, 공동체,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을 통한 우리가 함께, 모두가 함께 꿈꾸던 세상을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는 그것이 그분에 대한 애도와 추모라 다짐하며 오늘도 지역과 현장을 다닙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삶을 사랑하며 안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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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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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선생님 돌아 가셔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다시 참여연대 회원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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