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7. 유동훈칼럼

 

 

[유동훈칼럼] 중국당국 최초 6.25남침설게재, 적극 환영한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에 의한 남침이 벌어져서

남북간에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당했고 남북한간에 서로 동포,동족을

원수대하듯 하는 시대가 열렸다.

 

중앙일보특종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일보자매지에 6.25남침을 확인해주는

기사가 실렸으나 얼마후 기사가 삭제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하고 있다.

 

중국이 과거 6.25전쟁이 남한에 의한 전쟁이라고 주장해 왔던것과는 완전히 다른

자세를 보여준 이번 인민일보자매지 기사파문은 대한민국으로선 대단히 환영스러운 일이라 판단 된다.

이번 기사파문은 중국이 한반도의 남북분단과 모든 상황을 객관적인 자세를 견지하려는

태도의 일환으로 보여지며 동시에 북한에대한 등거리와

대한민국에대한 근거리를 취하려는 중국의 국책 신호로써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지난 반만년의 오랜 형제애를 바탕으로 향후 앞으로도 반만년의 오랜 형제애를 다지면서

양국의 국가 이익과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해야하며,

이에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관련국 모두가 상호공존의 태도를 함께 취하리라 기대를 건다.

 

중국측의 역사바로세우기를 적극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