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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사업단 발족식이 있던 날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수길
작성일
2001-10-24 08:40
조회
3804
어제는 힘들긴 했지만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실행위원들이 초청장 띄우고,전화작업을 열심히 하였지만 생각보다는 적은 약 40여분이 참석한것 같더군요.



멀리 구미에서 왔던 회원,수원과 성남에서 오신 분들,

화성시 봉담에서 오셨던 이판도 교수님,그 분을 모셔 오느라 오는데 3시간 걸렸던 한형갑 소장,기우봉 선생님을 위시한 산사랑 회원님들,시민로비단 회원님들,홍성주 선생님을 비롯한 곳지사 회원님들,김영철 회장을 비롯한 작지사 회원님들,뫼오름 회원님들,회원의 가게 회원님들,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흥겹게 해주신 참좋다 회원님들,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박상증 공동대표님,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셨던 김자현 선생님,희망일구미의 황경순,정낙섭 선생님,직장일로(일찍 나오면 짤릴까봐) 못나올줄 알았는데 나오셨던 김선희님 등

정말로 고마웠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외에도 오실 줄 알았는데 못오셨던 윤진수님은 근무로 못나오셨군요.고맙습니다.

못나오시긴 했지만 민들레사업단의 발족을 축하하는 분들은 무척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캐나다에 계셔서 못오셨지만 민들레 아줌마는 얼매나 오고 싶으셨을까!이 글로 궁금증이 풀리길 바랍니다.



민들레사업단 출범에 특히 조언과 격려를 주셨던 기우봉 선생님과 홍성주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지방에 일이 있으셔서 참석치 못했던 박원순 처장님도

발족식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우셨을겁니다.



2004년에 회원이 10만명이 되면 봉급이 현재의 7배 정도되어 약 500만원 받게 될꺼라고 했더니 환호했던 간사님들,3년만 참고 기다려 보세요.또 2부 사회를 보셨던 김박태식 간사님,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발족식이 있기까지 모든 실무와 뒤치다꺼리

를 생글생글 웃으시며 일해주셨던 이지현간사님 너무 수고많으셨어요.그리고 시민사업국의 김민영 국장님은

물론이고요.



그리고 저와 함께 바쁘신 중에도 발족식 준비작업에

힘쓰셨던 실행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는 금년 목표인 2만 회원 확보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해야 되는군요.



그러나 그 고민은 우리 참여연대 회원 모두가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아이디어와 회원 확보를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합니다.



앞으로 민들레사업단에 많은 관심과 격려,질책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