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신문의 장성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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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으면 깊은 슬픔에 빠지는 저인것 같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술을 먹으면

보이네요...

어제는 한 노동자출신의 예비작가랑 술을 먹었습니다.

쟁쟁한 문인들 속에 끼지 못하는, 그렇지만 언젠가

훌륭한 작가가 되기를 꿈꾸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분의 깊은 슬픔을 본 순간, 눈물이 나더군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그냥 함께 울어드리는 것 밖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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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사실, 시민의신문 광고라고 해놓고서는...

www.ngotimes.net에 '신문개혁위한 힘찬페달'기사를

보시면, 우리의 박원순 사무처장님의 자전거 타신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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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과 오늘 아침에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는데,

박처장님의 모습과 여러분들의 힘찬 모습을 보니까,

다시 힘이 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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