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정기 국회때는 다른 시민 단체와 연대하여 국정감사를 모니터했습니다.

어느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잘했나, 어느 국회의원이 세비나 축내는 의원인가 , 어떤 언론

단체보다 공정한 자료를 우리는 가지고 있지요.

자원 활동을 하면서 보니 국회의원들도 점점 국민의 감시를 두려워하는 것을 알았어요. 이

전엔 지역구민들에게 금품 살포, 흑색선전, 지역 감정을 부추겨서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점

점 그렇게는 안된다느 것을 보여 주어야해요.

우리 주부들도 요리법, 육아법등에만 관심 갖지 말고,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점

수는 어떤지 관심을 가지고 다음에 선거로 신임을 물읍시다.

그래야 인구, 유권자의 반이넘는 여성을 무서워해요.

여성에게 재벌개혁, 정치개혁은 관심 없다구요?

그러나, 이런 문제는 우리 가정생활 자녀 교육에 직접적인 영향르 미치지요. 우리가 정경유

착에 의한 부패를 막았다면 , 지금 보다 우리 가정 생활은 훨씬 풍요해지고, 부정부패로 낭

비된 비용으로 우리 자녀들은 더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거지요.



우리 단체는 사회복지 정책에도 많은 연구를 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국민의 행복 추구권을 명시해 국민복지 기본권 확보 운동을 펼치고 있어요. 우리는 고아원

이나 양로원을 방문해 직접돕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러나 위기의 과정이 깨지지 않게 최소한

의 실직연금 여성가장 보조금 지급 노령연금지급들의 정책을 정부에 촉구 하고 대부분 받아

들여지고 시행되고 있는거에요.



저는 시민 운동에 희망을 가져요. 수해때 끝없이 밀려드는 구호품, 자원활동가등...평생모은

전재산을 기꺼이 내놓으시는 할머니들....식지 않는 자선 냄비들 . 올해엔 유난히 100만원 뭉

치 돈이 자선 냄비에 많이 들어 왔다해 얼마나 흐뭇했나 몰라요. 증권 호황으로 주머니가

든든해진 중산층들이 보람있게 돈을 쓰시는 것 같았어요.

우리 국민들은 정의감도 넘치지요. 영구 집권을 꿈꾸던 독재세력은 시청앞 넘치는 시민들의

물결에 굴복했어요. 거리에 나와서 돌멩이를 던지지 않아도 독재를 막을 수 있답니다. 정경

유착을,재벌의 횡포를, 정치권의 부패를 막을 수 있답니다. 시민 이 힘을 합하면요.

도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많아요. 봄 소풍, 가을 산행 , 수련회 매주 주말의 산행 ...

재미있는 프로그램의 각종 모임,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러 활동을 통해 배우고 친구도 만

들고 일도하고 세상도 바꾸고...

참여연대 회원이 되는일, 정말 보람있고 신나는 일이겠지요?

기자 들은 기꺼이 통장 번호까지 적어주며 회원이 되었어요.



재 작년에 에 투고한 것을 조금 손질하여 보았습니다. 그때의 이열성, 내가 생각해도 뜨겁네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