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말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수길
작성일
2001-10-21 12:26
조회
7046
아름다운 말
겸손이 사라진 말은 살아도 죽은 것 입니다.
배려를 잊어버린 말은 밝아도 흐린 것 입니다.
가벼이 흘려버린 말은 무뎌도 칼날 같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말은 여름도 겨울 같습니다.
글로서 말을 담고 표정으로 말을 포장하여
사진으로 말을 찍고 추억으로 말을 남깁니다.
한 편의 글로 그의 말을 읽고
한 곡의 노래로 그의 말을 듣고
한 편의 영화로 그의 말을 보고
한 가지 행동으로 그의 말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말 아름다워야 할 말
말을 사랑함이 사람을 사랑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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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인거 같아 옮겨 보았네요.
말이 아름다우면 행동 또한 아름다워지겠죠..
참여연대 회원. 간사님등 여러분..
깊어가는 가을을..
빠르게 진행되는 가을을..
느낄수 있는 약간의 여유가
님들과 같이 할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참여연대 총각회원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