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7일 유동훈칼럼

 

(유동훈칼럼) 정신마취와 얼간이

 

 

누구나 사람은 생긴대로 논다.

아, 내 말이 아니다. 우리네 조상님들께서 오랜 역사동안

대대로 전해 내려온 말씀이다.

 

역모의 상을 가진 자가 권력자라면, 간신의 상을 가진 자가 권력자라면

나라는 흔들리고 무너짐을 시작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미 경험을 통하여 안 상태이다.

 

역모의 상이나 간신의 상을 가진 권력자가 내놓는 당근은 먹을 것 뿐이다.

즉, 돈 뿐이다. 정신도 양심도 얼도 아닌 돈 외에는 미끼로 쓸 여지가 없는 법이다.

그래서 그들은 국민들을 가르켜 개, 돼지라 부르기도 했던 것이다.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마취가 되면 좀비인간이 되기 마련이다.

즉, 좀비사회가 형성이 된다. 악랄한 독재자가 가장 원하고 희망하는

최적의 통치환경이 조성이 된다.

 

좀비인간은 다른 정상인을 좀비로 만들려는 좀비확산증후군을 간직 하고 있다.

즉, 나도 좀비니까 너도 좀비, 얘도 좀비, 마구마구 좀비, 뭐 이런 식이다.

좀비인간은 육신이 아닌 정신이 마취가 된 상태이다.

그러나 정신상태가 마취에서 깨어나기란 좀채로 쉽지가 않다.

 

이런 국가, 사회를 만든 독재자의 관상은 형편없이 생기기 마련이다.

관상하니까 요즘 세상에 관상 그런 걸 믿느냐고 반문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앞서 서두에 언급을 한대로 인간은 생긴모습 그대로 놀기 마련이다.

 

만약 그들이 생긴모습의 얼굴값을 안하려면 마음을 키우면 해결된다.

마음을 키워 양심이 따라서 커져지면 된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 다만 머릿속의 생각만 존재한다.

 

인간에겐 오상(五想)이 있다.

제일먼저 관상, 수상, 골상, 족상,,,,, 그럼 나머지 하나는 뭘까?

그 하나는 가장 중요한 심상(心想)이다.

심상은 관상을 비롯한 4개의 상이 악상이라도 마음만 잘 먹으면 모두

극복할수가 있는 상이다. 즉 오상(五想)중에 가장 으뜸이 심상(心想)인 것이다.

 

악랄한 독재자들에게 심상의 밑바탕인 마음이 과연 있을까?

없다, 전혀 없다, 그저 잔머리, 큰머리, 머리를 굴리는 ‘생각’ 뿐이다.

 

그러면 생각(정신)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마음에서 모두 비롯되는 것이 머릿속 생각인 것이다.

그러면 마음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 국어사전을 펼쳐보면 명사에 접미사나 형용사구가 가장 많이 붙여져서

주석이 달리는 용어가 바로 ‘마음’이란 단어 이다.

아주 한 페이지나 한 면을 가득 메우고도 부족한 지경이다.

그만큼이나 마음이란 넓고도 넓고, 심요하고 매우 깊기 마련인 것이다.

 

사전적 의미의 마음이란

첫번째, 시비선악을 판단하고 행동을 결정하는 정신활동이다.

여기에서 또 다시 정신이란 용어가 나온다.

즉 마음에는 정신이 깃들여 있다는 뜻이다. 이 정신을 다른 말로 바꿔 말하자면

‘얼’ 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낸다.

 

얼이란, 자신의 넋, 조상님들의 넋, 민족의 넋 등등 많은 존재가 포함이 된다.

정신이 마취가 되면 즉 마음의 정신, 얼이 빠진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 한다.

즉, 얼간이 인 것이다.

 

마음의 다른 두 번째 뜻풀이 해석은

사람의 지식, 감정, 의지의 움직임을 가르킨다.

 

좀비인간은 머릿속 생각만으로 움직인다. 마음의 생각은 없다.

마음으로의 생각이 없으니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양심이 없기 마련이다.

이래서 좀비인간은 양심이 없다가 된다.

그래서 만약 인간의 머리를 물리적인 작용의 힘으로 지배하게 되면 좀비인간의

머릿속 생각도 따라서 독재자에게 지배당하기 마련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진리는 “마음속에 얼이 가득 깃들여 있는 인간은 외부의

물리적인 작용으로도 쉽사리 좀비가 되지 않는다” 라는 진실이다.

그러함에다 인류가 만들어 사용하는 전자파는 정신마취의 주요수단이며

좀비인간, 얼간이가 되는 지름길이다.

 

휴대폰 010-4710-7252

이메일 mobidick21@naver.com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새동네길 26-18 B동 301호 (시온성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