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 민주당파괴, 공작의 기원

 

 

나는 소년시절부터 영화를 즐겨 보았다.

요즘은 나이 50대에 이르니 좀 별루지만(사실 요즘 영화는 예전보다 못해서)

 

영화 도라도라와 영화 미드웨이해전이 있다.

두 편 다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하며 일본군과 미군의 전투이다.

도라도라에서는 미군이 그 당시 최첨단 전투장비인 레이더를 하와이 기지주변에 배치했으나

탐지된 일본공군비행부대를 철새떼로 오인하고 그냥 놔둔채 경보발령을 하지 못한다.

 

영화 미드웨이해전에서는 수 많은 일본해군 항공모함의 갑판위에 전투기와 폭탄이 적재

된채 미공군 정찰기가 먼저 일본해군함대를 탐지하여 선공을 가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영화에서는 그 당시 일본정찰기가 미군보다도 먼저 미군함대를 발견했으나 정찰기무선통신기기가

고장을 일으켜 일본함대에 연락 못해, 미공군정찰기가 먼저 발견 선공한 것으로

그려진다.

 

두 편의 영화에서 도라도라에서는 미군이 전쟁운(戰爭運)이 없었고

미드웨이해전에서는 미군이 전쟁운(戰爭運)이 있었음을 우리는 알수가 있다.

 

전쟁에서는 우선 먼저 상대편의 움직임을 탐지해야 아군이 공격을 취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적의 탐지는 매우 중요하다.

 

나는 박정희 육군소장이 일본관동군에 재직시 전투병과였는지 비전투병과였는지가

매우 궁금했다.

왜냐하면 그가 5.16군사반란을 일으킨직후, 중앙정보부를 가장 우선 먼저 창설했다는

점에 주목을 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중앙정보부가 지금의 국가정보원이다.

박정희 육군소장의 부대였던 만큼 지금의 국정원도 준군사조직처럼 일사분란하기도 하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이명박시절 국가정보원이 완전 그 기능이 치명적으로 망가졌다는

얘기가 있다..

 

한국 정치역사적으로 군사독재정권시절부터 야당파괴공작을 벌여서 오랜 세월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그야말로 험난한 가시밭길 투성이 길을 걸어간다.

독재정권의 야당파괴공작은 정면파괴도 있었으나 민주당에 침투를 시키고 위장시켜서

기만과 허위 그리고 교란을 통하여 민주당이 중병을 앓게끔 하는 방식의 파괴도 있었다.

그 방법의 파괴가 최근까지 였다.

 

즉, 민주당에 대하여 전후방 동시 파괴공격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박정희 육군소장이 일본관동군시절 비전투병과로 추정을 하고 있다.

아마도 헌병대쯤으로 추정 된다.(이 부분은 아닐수도 있다)

6.25전쟁에서도 그는 주로 비전투병과였던 걸로 안다.

 

나는 육군포병하사 출신이다. 155밀리곡사포반장 출신이다.

군사서적을 군복무시절 주로 많이 읽었는데,,,

전통적인 군사전술의 기본은 포위, 우회, 돌파가 기본전술이다.

그러나 전투가 아닌 한국의 정치공작은 침투, 위장, 교란, 파괴 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