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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촌평) 문재인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국정원

자유게시판
작성자
유동훈
작성일
2017-09-07 07:15
조회
133

(유동훈촌평) 문재인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국정원


 


나는 과거 외국인선교사들이 많은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회를


다녔었다. 미국인, 캐나다인, 영국인선교사들과 친분이 두터웠다.


그들중 한분이 미국의 중앙정보국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사도정신을 항상 갖고 국가업무에 봉직한다” 라는 그분의 말이


문득 기억난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가 어느덧 수개월째이다.


국가정보원이 저지른 무수히 많은 사건중 댓글사건이 우리사회에 요즘


한창 인기순위 1위에 랭크되고 있는 중이다.


 


국가정보원의 전신은 중앙정보부이다.


엣날 중정에 비하면 요즘 국정원은 그래도 좋은 국정원직원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나쁜 국정원직원도 있다.


초급간부를 포함한 말단직원들은 대체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안보라는


균형된 시각과 사고를 대체로 갖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계장급을 포함한 간부들은 하나같이 정치적이며 정권적이며


박정희추종적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모순덩어리 국정원을 지탱하고 이끌어왔다.


 


한국의 국정원은 직원들 대다수가 공직의 가치가 결여되었기에 공공철헉이 항상 빈곤하다.


안보의 철학이 절대적 불변의 신앙으로 간주가 되고 여기에 독재적 히스테리가 첨가 된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항상 독재적 조직성과를 요구하기에


불법도 서슴치 않게 되기 마련이다.


 


그들의 조직문화에는 중병을 앓고 있는 자기모순이 존재를 한다.


그렇기에 원세훈원장 재직시절에만 10 여명의 직원들이 자살을 감행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상세한 원인규명과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자기모순의 근본적인 믿음은 빨갱이,공산주의자를 무모하게 성과적 생산을 하는데 있다..


그래서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이 발생 한다.


중정시절부터의 간첩 성과적 생산 전통을 현재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국가정보원에 대한 기능적 파악을 해야만 한다.


합리적 기준점을 제시하고 공직가치적 기준 또한 제시를 해야만 한다.


물론 여기에 어울리지도 않고 참여 할수 없는 반항아들은 존재를 한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에 어울리게끔 국정원의 대폭 물갈이는 필요하다.


계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국정원에서 퇴사해야 문재인 시대의 새로운 정보부로


어울리기 마련인 것이다.


 


지금까지 좀비처럼 움직여왔던 초급간부와 말단직원들은 잘 다듬어서 공직의 가치와


조직의 가치를 민주정의로운 개인의 가치로 잘 성숙시켜서 앞으로 새로 발족하게 될


해외정보부의 간부와 직원으로써 자리메김 시키면


문재인 시대에 더욱 어울리며 좋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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