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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다 지쳐서 내가하는 정치활동

자유게시판
작성자
구름
작성일
2018-04-23 19:15
조회
262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고등학생 청소년활동가 정재한입니다. 저는 하고싶은것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받아도 그렇게  와닫는 직업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무모하게 시간을 날려 수많은 희생자를 낸 정부에 대해서 분노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2016년 11월 절정에 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집회에 주말마다 참석하고 의견을 냈습니다. 누구는 말타고 학교를 잘 안다녀도 좋은대학에 들어가고, 우리같이 일반 학생들은 정말 힘들게 공부해도 인(in)서울이 될까 안될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런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을 바꿔내고  싶습니다. 성인들이 정당만 보고 교육감을 뽑는것을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들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듣도보도 못한 사람이 감상한 내용을 그대로 외워서 평가를 하는 그런 썩어빠진 대한민국의 교육을 꼭 바꿔내고 싶습니다. 그게 제가 참여연대에 가입하게된 계기고 정치인이 되고싶은 이유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