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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 국민서명 부탁드립니다

참여연대365
작성자
활기차 차장
작성일
2010-03-18 11:55
조회
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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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17)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가 출범하였습니다. (메인 페이지 참조)
물론 참여연대는 민생희망본부를 중심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이슈화 노력이 있을 예정입니다.  

차별의 밥이 아닌 평등의 밥이 아닌
750만 친환경 무상급식 범국민 서명운동에 함께해 주세요!


서명하러가기 -> http://www.geubsik.org/sign.html


 






우리 아이들의 친환경·무상급식


750만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합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은 우리학생들의 건강권과 인권, 그리고 교육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31조는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개인과 가정의 이해관계를 넘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국가백년지대계’입니다. 


모든 국민들에게 교육권을 기본적인 권리로 규정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학부모에게 일 년에 30~60만원의 급식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급식 또한 교육과정의 일환임에도 여전히 헌법을 어기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만큼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평등하게 교육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급식비를 내지 못해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밥을 굶으며 


성장기 예민한 시기에 상처를 받고 있는 것이 21세기 대한민국 교육현실입니다. 




더 이상 정부는 초·중·고 교육기간동안의 급식비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떠넘겨서는 안 됩니다. 


4대강 파헤치는데 수십조를 쏟아붓고, 


정부부처장관들의 특수활동비는 수천억원 쓰고, 


팔리지도 않고 팔아서도 안 되는 미국산 쇠고기 홍보비에도 수십억을 쓰면서, 


우리 학생들 '밥값‘은 오히려 깍는다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는 요원할 것입니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무상교육 무상급식,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은 차별의 밥이 아닌 평등의 밥이며,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권리이고 아무거나 먹지 않을 권리입니다.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750만 학생들과 5천만 국민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





우리의 요구


1. 초·중·고 무상급식 법제화를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


1. 결식아동 중앙정부 예산 지원 법제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1. 농장에서 학교까지! 광역과 기초에 급식지원센터 설치!!


1. 예외 없는 직영급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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