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 동네별로 삼삼오오 모여 커피 한 잔~ 하시죠!


어떤?

참여연대 회원이라면 지방선거의 중요성과 투표참여의 중요성은 누구든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시간 상 캠페인단에 결합해 전면적인 활동을 펼치는 것은 부담이지요.
이번 선거 계기로 부담없이 지역의 참여연대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수는 없을까요?

여기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 오바마 선거 당시 일반 시민들의 만남에 정치를 결합한 사례인 커피 party인데요.
다음 기사 참조 http://bit.ly/9JXwrP (*오마이뉴스 미국 커피파티(coffee party) 공동설립자 인터뷰 기사(커피당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만 당이라는 뜻과 파티라는 뜻의 중의적 표현)


            

참여연대가 주도적으로 함께 하는 <2010 지방선거 유권자희망연대>의
일반 유권자 조직의 핵심 캠페인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우리 회원들도 당장 어떤 큰 성과를 바라기보다는
선거를 계기로 커피 한잔 나누자는 가벼운 번개 형식으로 한 번 만나보면 어떨까요.

정치적 중립은 물론 전제됩니다. 

어떻게?

먼저 구별로, 혹은 도시 생활권 별로 <커피파티 플래너> 회원 POST를 세웁니다.

참여연대 온라인 회원마당인 활기차나 이메일로 희망 회원을 따로 신청받습니다.
물론 임원 / 활동력 검증되신 회원 분 / 상근자들도 사전 컨택할 예정입니다.
3분 정도를 선정, 카페 소개 및 해당 지역의 선거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커피당의 매뉴얼도 미리 읽어보시도록 당부합니다.
참여연대 지방선거 방향 등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언제? 어디서?

5월 2일 (일) 오후 3~6시 해당지역 시내 62곳에서 동시다발로 열 생각입니다.
(플래너가 없다면 못열려요 ㅠㅠ)

왜 5월 2일 일요일이냐면 선거기간 이전 휴일 중 가장 가까운 날을 선택하고,
또 누구나 가족과 바쁜(요새는 토요일도 출근하신 분도 많아요) 토요일 말고
일요일 오후가 가장 좋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거의 거주지에 있을 시간(교회도 끝나구요)인 오후 3시부터 쌈빡하게 진행합니다.
참. 기다리는 가족을 위해 2차는 금지입니다. 저녁은 집에서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죠.
중요한 것은 부담감 가지지 말도록 <주말 가장 한가한 시간에 회원들끼리 한 번 모여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정보도 교환하고 의견도 나누자는 컨셉>을 최대한 알리는 것이죠.

개최 지역은?

일단 추진 지역 안에 대해서 활기차에 공지하고 해당 지역 회원분들께 문자와 이메일을 발송합니다.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활기차에 상황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지역당 5명 정도면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

만나서는 뭘하나?

일단 인사하구요(^^)
다음으로는 플래너의 진행에 따르시면 됩니다.

플래너 메뉴얼   커피당매뉴얼-20100417.hwp
참여연대 회원 참가 메뉴얼 http://member.peoplepower21.org/?document_srl=217705#0

커피플래너는 노트북 하나씩 가져가서 동시 다발로 인증샷 올리기와
공유한 바를 적어 후기를 올립니다.
참석자 중 가장 젊은 회원은 플래너를 도와주세요

추진 지역

추진지역은 각 구별로 각 구 정도의 크기로 분화해 미리 선정하였습니다
(집에서 쉬다가 슬리퍼 신고 갈 수 있는 거리^^) 

다음은 추진 지역인데요. 플래너와 모임 장소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