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사무처 2020-03-16   1533

[알림] 언론중재위, 매일경제 칼럼에 대한 반론보도 조정 결정

언론중재위, 매일경제 칼럼에 대한 반론보도 조정 결정 

 

매일경제는 지난 2월 6일자에 보도한 <[충무로에서] 어느 경제학자의 전향 고백> 기사에 대한 참여연대 측 반론보도를 3월 13일부터 게재합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반론보도> 

본지는 2월 6일자 위 제목의 칼럼에서 김경율 회계사가 조국 펀드의 불법성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참여연대의 비판을 받더니 결국 참여연대를 등지고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조국 펀드의 불법성을 주장했다는 이유를 들어 김경율 회계사를 비판한 바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해당 기사는 마치 김경율 회계사가 조국 펀드의 불법성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참여연대로부터 비판을 받다가 참여연대를 떠난 것으로 오인하게끔 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참여연대는 해당 내용을 2월 10일,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이후 3월 13일에 진행된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과정에서 해당 기사 하단에 아래와 같은 반론보도문을 싣기로 합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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