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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태칼럼 <안국동窓> 전범국 일본의 독도침략 4    2005-03-17
2005년 3월 16일 일본의 시마네현은 독도를 시마네현의 땅으로 규정한 조례를 제정했다. 명백한 침략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이로써 일본은 또 다른 전쟁과 패전을 향한 길로 접어들었다. 독도침략은 일본이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제국주의 일본’에서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이스라엘, 북한 그리고 위선의 미국 2    2005-03-10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선언함으로써 한반도에 다시금 팽팽한 긴장이 흐르게 되었다. 미국의 곤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크리스토퍼 힐 대사는 연일 북한을 비난하고 어떤 타협도 없을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맞서서 북한은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이헌재 부총리의 정체 8    2005-03-03
1944년에 상해에서 태어난 이헌재 부총리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인물이라면, 이헌재 부총리는 대표적인 최고 엘리트형 인물이다. 이런 점에서 그는 이회창씨와 아주 비슷한 인물이다. 먼저 그의 학력을 보자. 1962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기대를 저버린 노무현 정권 2년 4    2005-02-24
어느덧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 지도 2년을 넘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그야말로 격랑의 2년이었다. 극도의 상실감과 위기감에 사로잡힌 냉전수구세력의 이성을 잃은 대응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냉전수구세력은 독재정권 아래서 쌓은 기득권을 잃지 않기 위해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개인정보 보호와 ‘선진 한국’ 1    2005-02-17
시민단체의 오랜 노력 끝에 이번 임시국회에서 비로소 ‘개인정보보호기본법’이 통과될 전망이다. 그런데 정부-여당에서 추진하는 ‘개인정보보호기본법’안은 시민단체에서 거의 4년의 시간을 두고 토론하고 공부하여 마련한 법안에 비해 여러모로 후퇴한 것이...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지율스님과 참여정부의 개혁 2    2005-02-11
지율스님의 100일에 걸친 '단식강법'으로 결국 잘못된 '원효터널' 공사에 대해 재검토하게 되었다. 충분한 시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아무튼 석달에 걸쳐 다시 살펴보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가장 다행스러운 것은 지율스님이 단식을...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그때 그 사람들’과 검열권력 2    2005-02-04
2월 3일 ‘10․26 사건’을 다룬 임상수 감독의 영화가 개봉되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이 영화는 법원의 판결에 의해 심각한 훼손을 당했다. 26년 전에 일어난 이 역사적 사건을 그린 첫번째 영화를 우리는 제대로 감상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부끄럽기 짝이 없...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의 위험성 1    2005-01-26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며칠 사이에 두 차례나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 가야 했다. 그런데 지하철1호선 시청 역에서 내려서 시청 앞 보도를 지나 국가인권위원회로 가는 길은 요즘 몹시 붐비고 있다. 다름 아니라 스케이트장 때문이다. ‘전시행정’이라는 시...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선진 한국'의 꿈    2005-01-20
노무현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선진 한국’의 건설을 논하고, 이에 대해 한나라당도 일단 적극적으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정말 ‘선진 한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는가? 그러나 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별로 그럴 것 같지 않다. 무엇...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불량 도시락 파동과 정글 자본주의    2005-01-13
새해 벽두부터 국민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범죄가 밝혀졌다. '생태도시'를 꿈꾼다며 지난 가을에 큰 국제심포지움을 열기도 한 남제주의 아름다운 도시 서귀포에서 그 도시의 이미지를 크게 더럽히는 범죄가 저질러지고 있었던 것이다. 돈이 없어서 배를 곯...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막 가는 노무현 대통령 1    2005-01-06
‘인사는 만사’라고 한다. 인사가 잘 돼야 만사가 잘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만큼 인사는 중요하다. 아무리 ‘시스템’이 잘 되어도 그 ‘시스템’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노무현 정부가 제 아무리 ‘시스템’을 잘 만들었다고 해도 인사를 잘못하면 ‘말짱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분노의 2004년, 희망의 2005년    2004-12-30
2004년이 저문다.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것이 시간의 흐름이니 해가 바뀌는 것은 그 자체로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해가 바뀔 때는 나름대로 감상에 젖게 마련이고, 또 새해에 대한 기대를 품어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아쉬움과 즐거움이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열린우리당의 한나라당화 1    2004-12-23
마침내 한나라당의 ‘생떼정치’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이른바 ‘4대 개혁입법’, 그 중에서도 국가보안법의 폐지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말았다. 이제 열린우리당은 더 이상 개혁을 운운하지 못하게 되었다. 명백히 반민주적인 한나라당의 ‘생떼정...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한국사회의 발전과 한나라당 2    2004-12-17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의 눈치를 보며 한심스러운 기회주의적 행보를 계속하는 가운데 또 다시 한나라당이 큰 사고를 치고 말았다. 한나라당의 주성영, 박승환, 김기현 의원이 열린우리당의 이철우 의원을 '간첩'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딴나라당, 닫힌너희당 그리고 우리의 미래 4    2004-12-09
중국의 황하는 언제나 흙탕물이기 때문에 이름도 '누런 강'이다. 사실은 '흙탕물 강'이라는 뜻이다. 그 발원지서부터 험준하고 메마른 땅을 헤쳐서 흐르기 때문에 황하는 '흙탕물 강'일 수 밖에 없다. 이 황하는 한족의 상징이다. 한족은 황하를 용으로 상징하...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민주화와 ‘뉴 라이트’    2004-12-03
보수세력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뉴 라이트’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말로 옮기면 ‘신우익’이다. ‘신우익’의 등장으로 기존의 우익은 졸지에 ‘구우익’이 되어 버렸다. ‘낡은 우익’, 곧 ‘시대에 뒤쳐진 우익’이라는 뜻이다. 이 점에서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박정희체계'의 덫 1    2004-11-25
전국의 수많은 환경운동가들이 '환경비상시국'을 선언하고 나섰다.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처한 이 나라의 자연이 참여정부의 섣부른 성장정책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파괴되고 말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사실 참여정부는 이미 2003년 4월 말에 전국의 수많은 ...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청계천 파괴사업과 문화재청의 책임    2004-11-18
17일자 1면에 청계천의 사라진 돌다리와 관련된 기사가 실렸다. 서울시에서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복원할 수 없다고 주장했던 돌다리들의 사진을 이 찾아낸 것이다. 일제 시대에 어떤 일본인 전문가가 서울의 돌다리에 관한 연재기사를 한...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부당한 권리, 정당한 권리    2004-11-11
거짓말장이 전쟁광 부시가 미국 대통령에 재선되어서인가 세상이 아주 시끄럽다. 낙엽비가 흩뿌리는 고즈넉한 늦가을을 즐기고 싶어도 세상이 시끄러워서 그렇게 하기가 어렵다. 부시는 재선 기념으로 팔루자에서 이라크인의 대량학살극을 펼치고 있다. 부시가...  
홍성태칼럼 <안국동窓> 부시의 당선과 세계의 미래 1    2004-11-04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부시의 낙선을 간절히 기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시가 다시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게 될 모양이다. 이래저래 부시는 ‘효자’ 소리를 듣게 되었다. 아버지가 이루지 못했던 이라크 파괴의 꿈을 이뤘고, 역시 아버지가 이루지 못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