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7 참여연대 후원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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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 크레인의 김진숙과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들
시급 4,500원도 못 받고 생계를 꾸려가는 저임금 노동자들
반쪽짜리 월급을 받으며 해고의 두려움으로 고통 받는 비정규 노동자들
전세값, 교육비로 한숨짓는 이웃들
반값 등록금을 호소하며 촛불을 든 대학생들
참여연대는 이들과 마음을 다해 연대합니다

권력집단이 시민을 두려워하는 사회
사법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
시민의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는 사회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
공익제보자가 우리 사회의 빛으로 인정받는 사회
참여연대는 이런 사회를 꿈꿉니다
국가권력이 발동되는 과정을
매일 매일 감시하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평화의 섬 제주도가 그 모습 그대로이기를 바라며
강정마을 주민들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평화체제, 군비축소 방안 마련에
머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지구를 위해
세계 시민들과 함께 합니다

 

 

참여연대 창립 17주년 기념 후원의 밤

일 시   2011년 9월 7일(수) 오후 6:30 ~ 8:30
장 소   서울 중구 태평로1가 25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오시는길>>
순 서   6:30-7:10  만찬

          7:10-8:00  행사 *인사ㆍ공감ㆍ감사의 시간

          8:00-8:30  다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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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62-054331-02104 (예금주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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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01-060 (한 통화 5천원)

문의 참여연대 운영팀 ☎02-723-5304  fund@pspd.org

정부보조금 0%, 참여연대는 회원의 회비로 재정의 70%를 충당합니다.
후원금에도 상한선을 두어 재정의 독립성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독립재정과 투명운영, 비바람이 몰아쳐도 지킬 것은 지키겠습니다.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9월 7일 저녁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후원의 밤 '따뜻한 연대로 살맛나는 세상'을 개최합니다.

참여연대는 1994년 9월 10일에 창립하여 올해로 17주년을 맞았습니다. 참여민주주의와 인권 확대를 창립의 정신으로 삼고, 정치, 사법, 행정, 대기업, 국방, 외교까지 감시의 대상과 영역을 확대해 왔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복지 확대, 민생문제 해결, 노동의 기본권 존중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정책제안과 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아시아 각국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연대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1998년부터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않기로 결정하고, 회원의 회비와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2,70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로 재정의 70%를 충당하고 있고, 후원금 모금에도 상한선을 두어 재정의 독립성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올해 '따뜻한 연대로 살맛나는 세상'을 모토로 민생복지와 평화, 시민의 자유를 위한 5대 행동을 결의하였습니다. ▲살인적인 물가고와 전세대란, 가계부채, 양육교육비, 고용대란의 해법을 찾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수출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인해 피폐해져가는 중소상공인들의 고통에 함께 동참하고,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보편적 복지의 확립이 헌법정신의 올바른 구현이자, 한국사회의 구조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발전의 기본방향이라고 판단합니다. 지난 7월,  시민, 노동, 지역, 부문 단체들과 함께 <복지국가 실현 연석회의>를 구성하고, 정책제안, 시민캠페인 등 '복지국가 만들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선거를 비롯한 모든 국정운영에서 시민을 명실상부한 주인으로 세우기 위해 유권자의 선거 자유 확대를 위한 '선거법 개정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 네티즌, 시민단체 들과 함께 <유권자 자유 네트워크(준)>를 결성하여 선거법 개정 청원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이번 정기국회에 입법청원 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부정부패와 권력남용, 사회적 비판에 대한 통제와 억압의 실태를 기록하는 <정부 권력운용 종합평가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2013년 새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투명성과 책임성, 견제와 균형, 민주적 기본권 강화에 바탕에 둔 <국가권력에 대한 참여민주주의 통제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법개혁을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시민단체들과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검 중수부 폐지 및 독립적 특별수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동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공익제보자들을 돕기 위해 창립초기부터 법률상담 및 구제활동, 제도적 대안제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공익제보를 통해 부정부패와 권력남용을 알린 의인들을 모시고, 제1회 <공익제보자의 밤-양심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7분을 선정하여 <의인상>을 수여했고, 올해는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한 의인기금'을 출범시켰습니다. 기념행사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남북의 군사적 긴장과 대결을 부추기는 냉전적인 대북정책을 변화시키고, 한반도에서 평화체제가 구현되도록 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 만들기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6월에는 1년 가까이 여러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만든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을 발표했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평화군축전시회, 세계군축행동의날 등의 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법률지원, 국회 대응 등을 통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평화체제가 실현되고, 남북 교류협력에 바탕을 둔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통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참여연대는 공동대표는 임종대(한신대 교수) 청화(청암사 주지스님) 정현백(성균관대 교수) 이석태(변호사)가 맡고 있고,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한상희 건국대 교수,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김진욱 변호사가 맡고 있습니다. 사무처 운영은 이태호 사무처장과 박원석, 이승희 협동사무처장이 맡고 있습니다.

 

이석태 공동대표 

[한겨레인터뷰] '위안부 문제는 과거사 아닌 현재의 인권쟁점
헌재 위헌결정 이끌어낸 이석태 참여연대 공동대표
7일 저녁 프레스센터서 창립 17돌 '후원의 밤' 열어

2011. 9. 7. 한겨레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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