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참여행사 2013-08-27   6016

[카페영화] 이야기가 있는 다큐 함께 봐요~

 


[카페영화] 청년마을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다큐


다큐멘터리는 영화관에서 보기도 힘들고 궁금한 내용은 물어보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참여연대 카페통인에서 회원모임 청년마을과 매월 한 편의 다큐를 보고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함께 생각을 나누면 다큐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야기가 있는 다큐에 함께 해요~  

 

일시  매월 두번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참여연대 1층 카페통인 

참가비 5천원(카페 음료 제공)

문의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we@pspd.org, 02-723-4251

신청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9.11(수) 만화로 보는 빈곤의 역사 

에니메이션 58min 감독 벤 루이스(Ben Lewis) 

빈곤을 해결하고 싶다면 빈곤의 역사를 먼저 알아야 한다. 영화 <만화로 보는 빈곤의 역사>는 경쾌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세기와 대륙, 시간을 넘나드는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어떻게 사람들을 가난에서 구제할 수 있을까?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있기는 한가? 빈곤은 체제를 유지하는 동력이자 발전에 필요한 추진력인가 아니면 불평등의 끔찍한 산물인가?

만화로 보는 빈곤의 역사

10.16(수) 기브 어스 더 머니  

다큐멘터리 58min 보스 린퀴스트(Bosse LINDQUIST 

30년 전 공개된, 에티오피아의 기근을 담은 참혹한 영상은 빈곤퇴치에 대한 대중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록스타인 U2의 보노와 밥 겔도프가 이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빈곤퇴치운동은 더욱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이 뮤지션들은 새로운 세대와 관객들에게 빈곤문제를 알렸다는 찬사와 함께 빈곤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오히려 이슈를 지나치게 단순화시켰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유명세를 이용한 록스타들의 사회참여활동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기브 어스 더 머니' 영화 사진

 

11.13 라페아, 솔라마마

다큐멘터리 58min 모나 엘다프, 제핸 누젬(Mona ELDAIEF, Jehane NOUJAIM)

베두인족 남성의 두 번째 아내인 라페아는 인근 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빈곤 지역 출신으로 교육 받지 못한 중년 여성들에게 태양광 에너지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손쉽게 설치기술과 납땜을 익히게 된 라페아. 그녀는 직접 태양광 전등을 설치하며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운다. 

 
 
'라페아 솔라 마마' 사진


 

*’이야기가 있는 다큐’는 매월 두번째 수요일 저녁에 진행됩니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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