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사무처 2011-09-30   4314

[보도자료] 문화일보 “LG로부터 참여연대가 20억 원 받았다” 오보로 확인돼

문화일보 오늘(9/30)자 기사 중  
“LG로부터 참여연대가 20억 원 받았다” 오보로 확인돼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20억 기부뒤 참여연대서 비난 삼갔다”는 
강용석 의원 발언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소송 여부 검토 중 
문화일보 오늘(9/30)자 신문에 게재된 〈LG서 아름다운재단 20억 기부 뒤 참여연대서 비난삼갔다> 제목의 기사 중 “강용석 의원이 “참여연대가 1990년대 말부터 2004년까지 LG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및 그룹 계열 분리 문제를 집요하게 공격했었는데 공교롭게도 LG그룹과 GS그룹이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0여억원을 참여연대에 기부해왔고 참여연대는 2004년 이후 갑자기 LG에 대한 비난을 삼가기 시작했다”고 발언했다”는 부분과 관련하여 문화일보 측은 “LG그룹과 GS그룹이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0여 억 원을 참여연대에 기부해왔”다는 부분은 명백히 오보임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참여연대의 요청으로 문화일보는 오보로 확인된 부분을 인터넷판 기사에서 수정했지만 지면에는 그대로 보도가 되었고, 참여연대는 본 기사가 참여연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판단하여 문화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청하였습니다.  
아울러, 강용석 의원이 “LG그룹과 GS그룹이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0여 억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왔고 참여연대는 2004년 이후 갑자기 LG에 대한 비난을 삼가기 시작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도 참여연대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강용석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 여부를 검토 중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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