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참여행사 2012-03-20   3302

[답사]서촌역사탐방 떠나요~

20120421_서촌역사탐방

 

 

[서촌역사탐방]

  

문화와 문명의 교류현장, 저항 문화의 산실.

서촌을 찾아서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 ‘서촌’은 조선 중기이후부터 역관 등 조선의 전문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입니다. 서촌의 송석원은 위항문학(여항문학)의 산실입니다. 위항이란 세상의 부조리에 저항하고 세상을 뒤집어보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참여연대, 환경연등의 시민단체가 존재하는 역사성을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백사 이항복의 글씨가 남아있는 필운대, 세종대왕이 태어난 집터, 추사의 집터, 겸재의 흔적등 조선 시대 유적뿐 아니라 시인 윤동주의 하숙집, 노천명·이중섭, 이상 등 근대 예술가들의 자취도 서려있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의 고난을 말하는 이완용 집터, 동양척식주식회사 관사가 남아있습니다. 문화유산전문가 황평우 회원과 조선과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가 녹아있는 서촌으로 함께 떠나요~~

 

답사진행 황평우(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 2006~2007년 6월 MBC 느낌표 “위대한유산 74434” 진행/ 전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전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 충남 문화재 전문위원/ 문화연대 약탈문화재환수 위원장/ 서울시 문화재 시민명예 공사감독관

* 본 프로그램은 회원 재능기부로 진행됩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프로그램  

  

1

 근·현대 문화예술(옥인동일대)

  

2012.4.21.(토) 13:00~16:00 

   

13:00-13:30 사전설명

13:30-16:00 답사 서촌의 한옥, 옥인동 47번지(송석원터), 인곡정사터(겸재집터), 칠궁(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도니 이의 생모인 일곱 후궁의 신위를 모신 곳), 통인시장, 근대 문화예술인의 집(박노수, 이중섭, 윤동주, 이상, 모윤숙, 이상범 등)

  

 

2 근·현대 정치경제(효자, 통의동 일대)

  

2012.5.19.(토) 13:00~16:00 

 

13:00-13:30 사전설명

13:30-16:00 답사

 

 

 

장소 서촌일대  *모이는 곳  참여연대 지하1층 느티나무홀

 

참가인원 30명(선착순 마감)

 

참가비 1회 5천원

 

신청방법 아래 신청을 클릭하고 내용을 기입해 주세요. 

 *프로그램 1,2 개별신청가능

 

문의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we@pspd.org  ☎02-723-4251 010-2305-5301

  

 

참가신청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