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자원활동 2005-03-21   5274

[이달의 자원활동가] 인턴쉽 자원활동가에서 참여연대 회원으로


<table width=100%><tr><td align="left"><font color="#888888">[회원마당_이달의 자원활동가]</font></td></tr></table>
<table width=100%><tr><td align="center"><b>
“인턴쉽 자원활동가에서 참여연대 회원이 됐어요”<br> 강이현 평화군축센터 자원활동가</td></tr></table></b>
<table width=100%><tr><td align="right">글_ 공성경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간사, tongil35@pspd.org
</td></tr></table>

참여연대에 첫 발을 들여놓던 날, 신선하게 다가오는 풍경이 하나 있었다. 간사들의 자유롭고 편한 옷차림이 그것이다. 시민운동의 무대는 사무실 책상위에서부터 집회 장소의 아스팔트 바닥에 이르기까지 실내외를 넘나들기 때문에 활동적인 복장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정장차림을 하지 않는 것은 자원활동가들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신입간사 시절 선배 간사와 자원활동가를 혼동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강이현 자원활동가였다. 그의 차분한 언행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간사들과 완전히 동화되어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다짜고짜 예전에 속았다는 말부터 건네면서 그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자 담담하게 응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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