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토요일 아침 열시
서울 대영고 친구들, 참여연대에 찾아주셨습니다.
교내 학과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주셨는데요.
학과인턴십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이 관심있는 분야의 학과의 내용 등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인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였습니다.
대영고 친구가 적은 노트를 살짝…들여다 보면요..
“참견연대”, “불독연대”
이렇게..불린다..였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였나봅니다.
후문에 따르면 이친구는
“세상을 바꾼다” 라는 표현이 마음이 와 닿았다고 합니다.
쉬는시간, 질문을 적는 대영고친구들입니다. 많은 질문을 던져주셨는데요.
“참여연대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싶으신가요?
바라는 사회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같은 질문은 정말
평생이 17년인 참여연대에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대영고 친구들에게도, 참여연대에게도
서로가 바라는 그런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요? 그것은 마치
감자에 싹이 올라오고, 누군가를 바라는 마음처럼 언젠가 꽃이 필테니까요.
대영고친구들 즐거운 방학되세요! 다음에 또 봐요.
두근두근 ㅎㅎ
* 참여연대는 매달 첫번째 토요일 오전10시~12시 사이에 청소년 탐방단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중고교 선생님들의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02-723-4251 we@pspd.org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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