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방문탐방 2012-09-27   2697

[탐방] 송화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의 방문

2012년 9월 26일
참여연대 강당 느티나무홀과 사무실 곳곳에서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소리가 퍼졌습니다.

서울 강서구에는 송화초등학생 6학년 5반 26명의 학생과 담임선생님이, 사회과목 수업의 일환으로, 참여연대를 방문한 것입니다.

참여연대에서 20분 거리쯤에 있는 헌법재판소를 방문한 뒤, 민주주의와 시민참여의 현장을 보기위해 참여연대를 방문하였답니다.
 

6학년 학생들의 수준높은 답변에 깜짝 놀라며 시민참여와 민주주의, 참여연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꾸고 싶은 것, 꿈꾸는 세상이 무엇이예요라고 물었더니,
‘어린이에게 힘든 노동을 시키지 않는 세상’
‘독재국가가 없는 세상’
‘학교 폭력이 없는 세상’
‘외국인 노동자라고 무시하지 않는 세상’처럼
수준 높은 대답이 나왔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행동을 하기 전에 옳고 그른지 잘 생각해보자’
‘자원봉사같은 것을 해보자’ 라는 대답도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어린이 탐방객들에게 참여연대는 어떻게 설명을 했을까요?
탐방을 하시면 바로 아실 수 있답니다^^

참여연대 탐방을 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
참여연대는 어떤 곳인지 생각을 적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송화초등학교 6학년 탐방객들의 모습과 생각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

참여연대는 민주주의와 시민운동, 참여연대를 알고 싶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외국인들의 단체탐방을 환영합니다.

문의 : 시민참여팀 02-723-4251, we@ps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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