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참여행사 2019-07-11   4058

[후기] “우리는 같은 목표를 향해 뛰어갑니다” – 7월 신입회원만남의 날

지난 7월 6일 토요일 신입회원만남의 날이 있었습니다. 신입회원만남의 날은 평소에는 수요일 저녁시간에 열리고 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토요일 낮시간에 신입회원들을 초대했습니다. 토요일의 여유 덕분일까요, 평소보다 많은 18명이 참가했고, 남양주, 이천등 먼 거리에 사는 회원들이 오셨습니다. 자녀들과, 배우자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은 것도 눈에 띄네요. 35도가 넘는 여름 날씨에도 참여연대를 찾아주신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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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옥상 멋지죠? 신입회원님들이 “화이팅!” 을 외치고 있습니다.ⓒ참여연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 보다 더 나은 세상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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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목표를 향해 뛰어갑시다.”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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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도 엄마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참여연대   

최근 참여연대에는 국민연금소송촉구 청원인 모집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회원가입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14일 동안 약 7천여 명의 국민들이 청원에 참여했고, 이 과정을 통해 참여연대 활동에 응원을 보내며 많은 이들이 회원가입 해 주셨습니다. 삼성 경영권 승계를 위한 부당합 병에 악용되어 국민연금이 입은 손해(6천여억 원 추산)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관련 자료 보기) 참여연대의 활동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고맙습니다.

자, 그러면 이날 오신 신입회원님들은 참여연대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갖고 있을까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뛰어가는 모습이 참여연대의 활동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몸사리지 않고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모습을 늘 봐왔고,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행사 때 참여연대 부스를 찾아 회원가입했습니다.” (마포에서 온 회원)

“제가 살아온 세상보다는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연대에 가입했습니다.” ( 남양주에서 온 회원)

“광명시 재개발 지역 반대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제네바 40차회의에서 강제퇴거는 인권 침해라고 발표했고, 이를 참여연대가 공론화 해준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광명에서 온 회원)

참여연대 재정자립- 정부 지원 0%, 오직 시민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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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두 가지 활동 원칙이 있습니다.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이미현 팀장의 진행으로 참여연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참여연대의 두 가지 활동원칙은 정치적 독립원칙과 재정자립원칙입니다. 참여연대는 어떠한 권력에도 종속되지 않지 않고, 정부의 지원없이 오직 시민들의 힘으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참여연대 재정원칙과 살림살이 보기  https://www.peoplepower21.org/about_PSPD/125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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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님들이 참여연대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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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공익제보자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우리 사회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데는 내부비리, 부패행위를 고발한 공익제보자의 힘이 큽니다. 그런데 공익제보자들은 제보 이후 해고의 위협, 고소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익제보자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저희가 해오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황우석 논문조작 제보자 류영준 교수 지원활동이 있습니다. 이는 영화 <제보자>로 제작되어 널리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공익제보자 지원에서 나아가 지난 2018년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도입에 큰 힘을 쏟았고, 이로써 공익제보자가 신변노출 없이 변호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에 비실명 대리신고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익제보를 통해 세상은 한 걸음 더 나가아고 있습니다.

<2018 참여연대 의인상> 수상자 소개

다스의 주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임을 입증하는 증언과 증거자료를 제보한 김종백 씨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한 부실 수사와 수사외압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

‘사법부 블랙리스트’ 업무 거부로 사법농단이 드러난 계기를 연 이탄희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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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 통신요금! 참여연대는 여러분의 이동통신요금을 낮추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참여연대    

통신서비스는 전기, 하수도, 도로와 같이 공공서비스적 성격이 강합니다. 그런데 이통 3사의 5G 서비스는 비싼 요금, 느린 속도, 게다가 잘쓰던 LTE 서비스가 갑자기 느려지는 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더 이상 호갱으로 살 수 없다!’는 전국민 5G 호구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 5G 호구탈출 프로젝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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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화이팅!”ⓒ참여연대   

참여연대 신입회원만남의 날은 홀수 달 마다 열립니다. 다음 신입회원만남의 날은 9/24(화), 그리고 11/16(토) 열릴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여러분을 만나뵙기 기대합니다. 신입회원만남의 날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신입회원은 물론 그동안 참여연대에 한번도 와보지 못한 모든 회원들을 초대합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오세요. ^^

 <사진으로 보는 참여연대 신입회원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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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회원과 함께 오신 한 시민이 회원가입을 해주셨습니다. ^^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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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사무실에서 대형 노란리본을 발견하고 기념 촬영!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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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출발한 참여연대는 법 개정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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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원님의 가방입니다. 우리 사회의 주요사건 마다 함께 하는 멋진 회원님!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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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참여연대 사무공간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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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원이 참여연대 로고를 발견하고 정성스럽게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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