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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이야기    종로구 통인동 희망1번지

  • 참여행사
  • 2015.03.09
  • 1493

안녕하세요? 참여연대입니다.

3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참여연대 제21차 정기총회를 약 20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무사히 치뤘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행복한 참여, 따뜻한 연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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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1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멀기만 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나아가 국민들의 목소리는 물론 생명과 안전에까지 무관심한 정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의 슬픔과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매도하는 우리 사회의 한 편의 모습을 보면 지금 우리의 현실은 마치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공감하고 행동하는 시민과 함께할 때만이 새벽을 맞이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총회를 준비했습니다.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님들을 위해 간단하게나마 이번 총회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총회에서도 총회의 필수적인 절차라고 할 수 있는 정관개정안 보고 및 승인, 신임 임원선임안 보고 및 승인, 2014년 활동보고 및 2015년 활동계획 승인, 2014년 결산안 및 2015년 예산안 승인 등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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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총회에서는 저희 활동을 보다 잘 전해드리기 위해서 총회 자료집 외에도 영상을 통해 2014년 활동 및 2015년 계획의 주요한 내용을 보여드렸는데요, 상근자들이 직접 출연을 해서 각 센터 및 팀의 주요한 활동과 계획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활동 보고 및 계획 영상 시청 이후에는 올해 특별히 준비한 ‘테이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테이블 토론’은 ‘행복한 참여’라는 슬로건에 맞게 최대한 많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마련했습니다. 총회장에 20개의 대형 테이블을 준비하고 각 테이블마다 상근 활동가를 포함 10여 명이 참석자들이 마주 앉아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마지막에는 전체적으로 각 테이블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두세 가지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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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테이블 토론에서 회원님들께서 가장 많이 공감하신 내용은,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활동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여러 테이블에서 노란 리본 및 배지를 달고 주변과 나누자는 의견을 주셨고, 또 다른 방식으로 세월호 희생자 및 유가족 위한 추념 행동 기획해서 실시해보자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를 일선 학교 교과서에 반영해서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회원총회이다보니 역시 회원사업과 관련된 의견을 많이 주시고 공감도 해주셨습니다. 올해 참여연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2만 회원과 함께하는 참여연대 만들기’ 사업이 있는데, 4개년 계획의 1차 연도인 올해 바로 2만 회원을 달성하자는 응원과 다짐의 말씀도 해주셨고, 친구 1명 회원 만들기, 지인과 함께 아카데미느티나무 수강하기, 지역 회원과 저희 소식지인 <참여사회> 읽기 모임 만들기, 비회원들과 주변에 <참여사회> 선물하고 비치하기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회원으로서 내년 총회에도 꼭 참석하자는 말씀도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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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시민의 뜻이 반영되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회원 스스로 지지하는 정당에 가입해서 활발한 정치 참여를 하자는 의견,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내가 만나는 감정노동자 배려하고 청소년 학생 등 알바생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관심을 가져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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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강자 공동대표 (왼쪽), 법인 공동대표(오른쪽)

 

신임 임원선출 관련해서는 신임고문 추대,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직 운영위원들의 선출 및 당연직 운영위원 승인 등이 있었고, 특히 두 분의 새로운 공동대표 선출이 있었습니다. 참석한 회원님들께서 큰 박수로 두 분의 선출에 동의해주셨고, 수락사를 통해서 정강자 신임 공동대표께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참여연대와 함께하는 분들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활짝 웃으며 시작해 보겠다”는 말씀을, 법인 신임 공동대표께서는 “감시, 비판, 대안, 이 모든 것들이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싸우더라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면서 싸우는 참여연대가 되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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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진영 회원 (왼쪽) 구법모 회원 (오른쪽)

 

이번 총회에서도 역시 10년지기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2004년에 회원으로 가입하셔서 작년 2014년까지 10년 동안 꾸준히 참여연대를 후원해주신 10년지기 회원 총 838분께는 이미 감사편지와 기념품을 보내드렸는데, 총회에 참석해주신 다섯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의미로 꽃다발과 기념품을 드렸습니다. 

 

또한 역시 10년 넘게 무급·자원활동으로 임원으로 수고해주신 네 분의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10년 근속 네 분의 상근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정현백 대표님, 허필두 회원님, 김정인 운영위원회 부위원장님, 이현석 회원님께서 단상에 올라 제21차 정기총회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결의문 낭독 후에는 참여연대 노래모임 ‘참좋다’ 여러분과 함께 ‘참여연대가’, ‘벽’,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을 다같이 부르고 기념사진 촬영까지 한 뒤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물론 총회 종료 후 뒤풀이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행복한 참여’와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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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셔서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과 비록 참석하시지는 못했지만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월 21일, 28일(토)에는 지역회원만남의 날이 열립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는 너무 멀어서 참석하기 힘들었던 회원님을 위해 대구, 광주, 대전, 부산으로 참여연대가 직접 찾아갑니다. 참여연대 활동 청사진을 확인하고 싶었던 회원, 다른 회원들과 임원/상근자를 만나고 싶었던 회원, 그리고 참여연대가 어떤 곳인지 궁금한 신입회원, 누구든 환영합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 더 보기 >> http://www.peoplepower21.org/PSPD/1243134

 

 

참여연대 제21차 정기총회 자료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더 보기 >> http://bit.ly/1aWGu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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