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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이야기    종로구 통인동 희망1번지

  • 정기총회
  • 2010.03.10
  • 2519
  • 첨부 3


2010 참여연대 제16차 총회 선언문

온 힘을 다해
독단과 독주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시민의 힘으로
민주 복지 평화를 향한
변화의 물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2010년 우리는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 절감하듯 정권이 바뀐 지 2년 만에 한국사회는 심각한 정치사회적 불신과 소통불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공정한 시장과 보편적 복지라는 사회적 합의는 깨어졌고, 일부 특권층에게만 편향된 정책들이 국민 다수의 삶을 불안과 좌절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정보기관과 검경이 공권력을 남용해 민간인을 사찰하고, 양심적인 공직자, 지식인, 노동자들을 거리로, 그리고 감옥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시계는 냉전 시대로 회귀하여 소모적 이념 대결과 군비경쟁이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민주주의와 양심의 목소리가 촛불로 켜지고 시국선언의 물결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왔습니다. 비정규노동자와 철거민, 영세상인과 청년들, 노약자와 장애인, 여성들의 절규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무지 긍정적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체념과 회한, 침묵으로 이 퇴행의 역사를 방관할 수는 없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견제와 균형을 회복하여 민주주의를 정상화하기 위해, 다수 국민을 패자로 만드는 정의롭지 못한 사회질서를 변화시켜 새로운 희망을 건설하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로 가는 막힌 물줄기를 다시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독선과 독주의 벽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2010년 제16차 총회를 맞이하여 참여연대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단호하고도 절박한 시민의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자 합니다.










첫째, 위기에 처한 국민생활의 안정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최우선에 놓겠습니다. 일자리와 교육, 주거, 복지의 영역에서 편향된 정책을 극복하고 국민 다수가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적극적 대안을 마련하여 이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영세상인, 청년층, 비정규노동자 등 사회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권력기관의 전횡과 불법, 탈법에 대해 더욱 강력히 대응하겠습니다. 과거로 회귀하는 검찰, 경찰, 국정원의 횡포를 좌시하지 않고 시민의 민주적 기본권을 옹호하기 위한 권력감시 활동을 전 영역에서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힘을 결집하여 독선과 독주를 심판하고 민주주의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유권자의 정치참여를 제약하는 선거법을 바꾸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4대강 사업 중단, 교육과 복지에 대한 투자 확대, 주민참여로 운영되는 민주적 지방자치정부 실현과 같은 시민의 요구를 확산시키고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전국적 캠페인에 돌입하겠습니다.

넷째,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핵 위협과 군사적 긴장을 제거하고 평화체제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겠습니다. 중단된 남북 교류협력이 재개되고, 북한 핵을 둘러싼 갈등과 위기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비핵화와 평화군축을 향한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되도록 국내외를 망라한 상생과 평화의 연대를 실현하겠습니다.


변화를 만들어내는 힘은 시민에게서 나옵니다. 바람직한 변화에 필요한 지혜도 시민에게서 옵니다. 참여연대 15년은 성숙한 시민의 참여가 기어이 세상을 바꾸어왔다는 진리를 입증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우리 참여연대 1만 회원의 결의가 수백, 수천만의 함성으로 메아리쳐 돌아올 것을 굳게 믿고, 이제 다시 온 힘을 다해 2010년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010. 3. 6.
참여연대

                                                                                 

제16차 정기총회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제16차 참여연대 총회자료집 다운로드 >>
Web_201003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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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평화는 적에게 돈으로 매수나 구걸이나...눈치보면서 구해지는 것이 아니다. 국민 한명이라도 끝까지 지켜줄려는 강한 자국의 군대에서 그 나라 국민들은 안전히 살수있다. 천안함에 대한 보복은 꼭 해주어야 다음에 그런 일이 없다. 참여 연대에게 묻고 싶다. 1년에 몇번이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주검들이 있는 현충헌에 가보나? 유엔 묘지는? 하지만...김일성 무덤에는 가서 헌향하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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