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자원활동 2014-05-28   2604

[후기] 2014년 두 번째 정기 자원활동가 오티를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시민참여팀입니다.

 

오늘(5/28) 2014년도 두 번째 정기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2014_2분기 자원활동가OT

 

먼저 학업, 직장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2차 자원활동가 정기모집에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분기에도 자원활동을 신청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자원활동가 티오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많은 분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점이 죄송하고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활동이 어려운 분들은 다음 기회에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열네 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직장인, 대학생, 주부, 번역가, 데이타 분석가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하셨는데요. 처음엔 낯설고 서먹했던 분위기가 참여연대 소개를 듣고, 지원 동기를 공유하고, 참여연대 건물 탐방을 진행하면서 점차 화기애애해졌습니다. 

 

어떤 동기로 자원활동을 했는지 나누는 시간에는 묘한 감동이 있었는데요.

‘나에게 자원활동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희망을 만드는 일”

“시작”

“나를 위한 나눔”

“작은 변화”

“시민, 선조, 후손, 나에 대한 책임”

“배움”

“새로운 세계이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원활동가분들은 각자 평화국제팀, 경제조세팀, 정책기획팀, 시민참여팀, 아카데미에서 6월부터 자원활동을 하시게 됩니다.

참여연대에서 시작한 자원활동에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자원활동가 여러분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이분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 다음 3차 정기 자원활동가 모집은 8월 중순에 진행됩니다. 

2014_2분기 자원활동가OT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이상이 되지만, 만인이 꿈을 꾸면 그 꿈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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