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월) 오후, 5·18기념재단에서 주최하는 5·18아카데미Ⅱ(국외활동가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시아시민사회활동가 24분께서 참여연대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5·18아카데미Ⅱ(국외활동가과정)는 인도, 인도네시아, 이라크, 태국 등에서 활동하는 아시아시민사회활동가가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정을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참여연대에 대한 40여분 간의 소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된다고 하였는데 회원가입은 주로 경로를 통해 이루어지는지, 기업이나 정부에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는 활동을 할 때 기업, 정부를 압박하는 수단은 무엇인지, 참여연대의 활동을 알리는 수단은 무엇인지에 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선 참여연대의 회원은 언론 등을 통해 저희 활동을 보시고 대부분 자발적으로 가입하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기업, 정부를 압박하는 수단은 특별한 것이 있다기보다 최종적으로는 저희 활동에 대한 시민의 지지라는 답을 드렸습니다.
(위 사진의 출처는 5.18기념재단입니다)
참여연대를 방문해주신 아시아시민사회활동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국에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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