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군비축소 2012-09-22   3160

“지금 평화를 보다” 켄로치의 국내 미개봉작 <루트 아이리쉬(Route Irish)> 상영

제3회 평화군축박람회

“지금 평화를 보다”

켄 로치의 국내 미개봉작 

<루트 아이리쉬 (Route Irish)> 

켄 로치 / 109분 / 국내 미개봉

<루트 아이리쉬>는 퇴역한 영국 특수공군부대원 퍼거스(마크 워맥)가 민간 군사기업과 전쟁의 이면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그는 가장 친한 친구 프랭키(존 비숍)와 민간군사기업에 들어가 많은 돈을 받고 이라크에 파견된다. 하지만 프랭키가 이라크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장례식 이후 퍼거스는 프랭키의 죽음에 석연찮은 구석이 있음을 느낀다. 친구의 죽음에서 출발한 의문은 민간군사업체에 관해, 그리고 이라크 전쟁 자체로 이어진다. 영화의 제목은 바그다드 공항에서 그린존(바그다드 중심부에 위치하며 미 대사관과 정부기관 청사가 몰려있는 곳)으로 이어지는 도로명에서 따 왔다. 

주최 평화군축박람회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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