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핵없는 세상 2012-07-03   1348

[공지] 문재인 의원,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집중행동 방문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한 집중행동 12일차 행사

대선 주자 문재인 의원 전격 방문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해 나선 어머니들, 차일드세이브

 

오늘로 12일째가 되는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앞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한 집중행동에 문재인 의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의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문재인 의원은 오늘 오후 1시에 탈핵까페(일명, 고닥폐: 고리1호기닥치고 폐쇄 까페)’를 방문해서 고리 1호기와 국내 원전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의원은 지난 6월 7일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주자로서는 처음으로 탈원전의 입장을 밝혔고 지난 27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오늘 가장 문제 되고 있는 고리원전 1호기 폐쇄운동의 현장을 방문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오늘 탈핵까페지기는 핵없는사회를위한 공동행동의 참가단체인 차일드세이브가 담당한다. 차일드세이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에 오염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어머니들의 모임으로 시작해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탈핵운동까지 확대되어 현재는 9,526명의 회원을 둔 인터넷 까페로 발전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재가동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 의원의 방문과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해 나선 어머니들의 행동에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린다.

 

2012. 7. 3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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