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파병 2007-03-16   1104

제1회 반전평화영화제 열린다…미개봉작 ‘조각난 이라크’ 등

3월 23-24일 대학로 하이퍼텍나다, 국제분쟁 전문가 김재명 강연으로 개막

반전평화영화제는 국제 분쟁 문제에 대한 한국 국내의 여론을 환기시키고, 시민들의 분쟁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과 국제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반전과 평화의 문제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반전평화 여론을 제고시키고자 3월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반전평화영화제를 개최합니다.

3월20일 미국에 의한 ‘이라크 침공 4주년’에 즈음한 행사로서 故 윤장호씨의 죽음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국군의 해외파병과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있어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시민적 공론의 장’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영화제 일정은 3월23일 저녁 7시-8시 국제분쟁전문기자 김재명씨의 개막강연(『국제분쟁전문가 김재명에게 듣는 반전평화의 메시지 ‘전쟁 중인 세계’ 그 현장의 기록』)과 2006년 선데스 영화제 3개 부분을 석권한 국내 미개봉작인 개막작 ‘조각난 이라크’의 상영을 시작으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호텔 르완다’ 등이 상영됩니다.

* 상영장소: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하이퍼텍나다

* 영화제 일정

3월23일(금요일)

저녁 7시-8시00분 : 개막강연(강사: 김재명)

저녁 8시-8시30분 : 개막식

저녁 8시30분-10시: 개막작 상영 “조각난 이라크”

3월24일(토요일)

오전 11시00분 “호텔 르완다”

오후 2시00분 “노맨스랜드”

오후 5시00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저녁 8시00분 “조각난 이라크”

평화군축센터
첨부파일: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