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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분쟁
  • 2009.01.13
  • 660
  • 첨부 1


아래 성명들은 지난 12월 31일, 그리고 1월 8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과 관련해 유엔 산하 ‘팔레스타인인의 절대적 권리이행 위원회(CEIRPP)’ 사무국이 발표한 성명들이다. 이들은 민간일 학살로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에 대한 비난과 함께 유엔 안보리의 구체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시급히 이뤄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가자 지구 상황 악화에 대한 CEIRPP 사무국 성명서 (2009. 1. 8)
Escalation of the situation in the Gaza Strip - CEIRPP Bureau statement


(팔레스타인이)증가하고 있는 가자 지구의 폭력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절대적 권리이행 위원회(CEIRPP)’는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고 유지할 수 없다'며 유엔 안보리가 유엔 헌장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다음은 1월 8일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규모 확대에 대한 CEIRPP 성명의 번역문이다.

2008년 12월 31일 CEIRPP 성명 발표 이후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 가자 지구 의사(군의관)의 추산에 따르면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의 숫자는 이제 700명을 넘었고,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당했다.

이 유례없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에 대한 맹공격은 국제 인도주의와 인권법, 그리고 UN 결의안의 근거를 뻔뻔하게 위반하면서 자행되고 있다. 위원회 사무국은 (이스라엘이)극악무도하게 국제 사회의 군사 행위 중지 요청에 저항하면서 이스라엘의 지배하에 고통 받고 있는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우려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사상자 숫자는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틀 동안에 벌어진 무서운 사건은 수백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피해 안식처로 사용하고 있는 가자시와 자발이야 유엔펠레스타인난민기구(UNRWA)가 이스라엘 군에 의해 공격받았다는 것이다. 자발리야에 있는 Al-Fakhoura 학교 사건 하나만 해도 이스라엘은 탱크와 박격포로 43명의 민간인을 죽이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부상당하게 했다.

이에 사무국은 국제법의 위반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공격적인 행위는 도덕적 관점에서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이스라엘은 공군과 해군을 동원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대포와 탱크를 사용해서 가자 지구를 대량 파괴하는 복수를 자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격 때문에 자신들의 집이 파괴된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 시민들은 기초적인 보호와 안식처가 부족한 상황이다. 공식적인 이스라엘의 주장과는 반대로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영속시키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매일 피해를 끼치고 있다.

사무국은 EU나 아랍 연합과 비동맹 연합의 폭력을 중단시키고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적이고 국제적인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 이점에 있어서, 사무국은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과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의 주도적인 노력에 도움을 얻고 있다.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로켓 발사를 멈추기 위한 구실로 행하고 있는 현재 가자 지구의 대량학살과 범죄를 수동적으로 지켜봐서는 안된다는 것이 점점 명백해지고 있다. 더 많은 단호하고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 현재 상황은 절대적으로 용납할 수도 수용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사무국은 유엔 안보리가 일주일 간 지속된 군사적 공격 이후에도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는 무능함에 실망을 표한다. 사무국은 안보리가 즉각적이고 영속적인 휴전이 승인되고, 휴전 감시 협정이 이뤄지고, 그래서 이스라엘의 로켓발사가 중단되고 그들의 군사를 가자 지구에서 완전히 철수시키며 가자 지구 봉쇄가 해체되어 방해 없이 가자 지구로 의료와 인도적인 지원이 이뤄지며, 당사자들이 대화에 나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사무국은 안보리가 긴급하게 움직이고 UN 헌장 하의 일차적인 책임감을 발휘하며,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는 해결책을 보여주기를 요구한다. CEIRPP Statement(08-01-2009-GA).doc






가자지구 상황의 팔레스타인인 인권에 관한  CEIRPP 사무국의 성명서(2008. 12. 31)


CEIRPP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이스라엘(occypying Power)에 의해 자행되는 끔찍한 군사 공격과 파괴에 대해 가능한 모든 어휘를 동원해 강도높게 비판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는39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12월 27일 이후 사망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들 중에는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민간인들도 있다.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지속될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폭력의 증가로 인한 사망자 집계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무국은 이스라엘이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잔인한 군사 행동을 멈출 것을 요구한다. 점령 세력(occupying Power)은 대규모 미사일 공격과 강력한 대포 발사로 인한 가자 지구의 무고한 시민들의 부상과 사망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이러한 모든 군사적 행위는 국제법의 규정을 극악무도하게도 위반하면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막대한 고통을 초래했다. 또한 사무국은 이스라엘이 긴급 의료 지원과 그 외에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운반할 수 있도록 즉시 가자지구 봉쇄를 해제할 것을 요구한다.

이전부터 지속된 가자 지구의 숨 막히는 봉쇄는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에 불안과 공포, 절망을 고조시켰음은 물론 인도주의적 참사를 초래했다.

우리는 또한 이스라엘이(occupying Power) 피점령국 민간인들에게 식량과 의료 등의 지원 및 민간인 보호에 관한 제네바 협약 조항을 의무적으로 준수할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 사무국은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발사를 지속적으로 비난해 왔지만, 그러나 그 무엇도 이스라엘에 의해 행해지는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불법적인 집단 학살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사무국은 단지 소수에 의해 행해진 잘못으로 인해 벌어지는 집단 학살을 결코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사무국은 이스라엘 정부에게 피점령지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제네바 협약(제4협약)의 적용은 UN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뿐만 아니라 고위 협약 비준국(High Contracting Parties of the Convention) 간의 회담에서도 반복적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사소한 생활까지도 전면적으로 통제하는 점령지로 남아있다. 특히 우리는 제네바 협약(제4협약)을 비준한 국가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현재의 협약을 존중하고, 협약에 대한 책임을 다하라'는 제1항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긴급하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최근 상황은 매우 혼란스럽다. 이것은 국제법상의 원칙과 UN에 의해 지지되는 가치들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모욕이다. 사무국은 우리 모두가 학살을 중단시켜야할 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상황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사무국은 안보리가 UN 헌장 하에 책임을 발휘할 의무가 있다고 굳게 믿는다. 안보리는 이번 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 안보리 이사국은 민간인 보호와 즉각적인 학살 중단, 인도주의적 지원 및 즉각적이며 영구적인 정전과 당사자 간의 협상 성사 등을 목표로 하는 긴급하면서도 실효적인 조치들을 결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안보리는 4자 및 아랍 지역국들 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이를 수행해야 한다. 이런 적극적인 노력이야말로 더이상의 사상자 발생 및 상황 악화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무국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해결책이 팔레스타인 국가가 이스라엘과 평화롭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현재의 협상이 진전되는 과정에 입각해야 함을 누누이 강조하는 바이다.


CEIRPP(Committee on the Exercise of the Inalienable Rights of the Palestinian People)
팔레스타인인의 절대적 권리이행 위원회

1975년, 유엔 총회 결의안 제3376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연례보고서를 총회에 제출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2개 국가 공존을 인정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97호와 4자 로드맵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국제적인 원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팔레스타인 연대를 위한 국제행동의 날" 개최를 위해 특별 회의를 열고 있다. 현재 23개국으로 구성, 25개국이 옵저버로 참여하며, 세네갈이 의장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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