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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 2004.04.30
  • 686

국제 비난여론에 압박 느껴... 휴전협상 중에도 '학살'은 계속



지난 3주간 팔루자에 주둔했던 미 해병대가 철수하기 시작했다. 아랍언론<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라크 현지시각으로 30일 오전 10시 30분 경 이미 상당수의 군인들이 부대로 사용한 팔루자 공업지대를 빠져나가고 7-80명 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이들도 몇 시간 후 팔루자 밖에 있는 부대로 이동하고, 미군이 담당하던 치안 책임은 후세인 경호부대였던 1100명의 이라크치안부대로 이양될 예정이다.

미군은 불과 며칠전만 하더라도 팔루자에서 철수할 계획이 없어보였다. 부시 대통령은 공공연히 "팔루자의 치안유지를 위해 미군은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라는 말로 팔루자에 대한 공격을 계속햘 것을 시사해 왔으며, 휴전협상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군의 태도변화는 의외이다.

팔루자 철수의 배경으로 우선 국제사회의 비판여론을 꼽을 수 있다. 미군은 무력으로 팔루자 전 지역을 에워싸고 이라크인은 물론 외신기자들의 출입까지 원천봉쇄했으나, 탈출한 주민과 평화운동가들에 의해 팔루자 학살의 참상이 하나 둘 국제사회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팔루자에서의 미군 작전은 그야말로 싹쓸이. 3월 31일 4명의 미군병사가 사살된 것에 대한 보복으로 팔루자 전 지역과 전 주민을 상대로 공격이 가해졌다. 길거리에는 융단폭격이, 주민들에게는 저격수의 사살이 뒤따랐다. 지난 한 달간 800여 명에 가까운 주민이 죽고 1200여 명의 부상자가 생겼다. 그 중의 상당수는 어린아이였다.

이러한 '학살' 실태가 속속들이 전해지면서, 미군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여론도 높아졌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미군의 이라크인에 대한 공격으로 저항세력이 더욱 강하게 반발하게 있다며 미군의 팔루자 학살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더불어 동맹국들의 잇따른 이탈도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직접적으로 팔루자 학살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한달간 스페인, 온두라스, 도미니크공화국 등이 파병철회를 선언했고, 폴란드가 감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영국까지 미군의 전략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뀌는 양상이다. 토니 블레어 총리가 "팔루자 학살은 정당하다"며 부시 대통령을 지지하고 나섰으나, 이미 군내 지휘부는 팔루자 학살을 계기로 미군전략이 만들어내는 수렁에 빠지기를 거부하기 시작했으며 오히려 블레어 총리가 비판에 부닥치고 있다.

영국언론<가디언>은 29일 "이라크 추가파병에 반대하는 군대"라는 제목으로 영국군 지휘부의 반-미군 정서를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군 사령관들조차도 "이라크인들의 '저항'은 휴전에도 불구하고 공격한 미군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여기에 팔루자가 이라크 반미저항의 상징이 되면서 이라크인들의 저항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군의 피해규모도 팔루자 철수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글로벌 시큐러티>에 의하면 4월에 사망한 미군은 155명으로 지난 1년간 전사한 762명 중 5분의 1에 육박하는 비율이다.

그러나 미군이 완전히 팔루자에서 철수했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 지난 한달간 미군은 몇차례의 휴전협정에도 불구하고 폭격과 학살을 멈추지 않았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30일 팔루자에서 철수하기 직전, 한편으로는 휴전협상 대화를 나누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짤구역 등 3곳을 집중적으로 폭격하는 등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때문에 미군이 철수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팔루자 인근 이라크인들과 외국인들은 낙관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바그다드에 머물며 팔루자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한 외국인은 휴전협정이 한창 진행중이었을 29일의 상황을 전했다.

"팔루자 인접지역에는 팔루자로 들어가기 위한 난민들이 죽치고 있다. 이날도 난민들이 목을 빼고 봉쇄가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미군의 발포로 기다리고 있던 차가 폭파됐다. 그 안에 있던 난민들도 즉사했다. 그때가 29일 오전 10시 30분이었다."

그는 미군이 28일 저녁에도 팔루자 지역에 대대적인 폭격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비록 철수가 시작되기는 했지만 미군이 실제로 팔루자에서 완전히 물러날 것인지는 더 지켜보아야 할 문제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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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라는 나찌가 부활했다.
    미국이라는 21세기형 나찌가 부활했다.
    입으로는 정의니 평화니를 떠들고 있지만 하는 짓은 2차대전시의 나찌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아니 그 보다 더 악질적이다. 나찌도 엠블란스는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놈들은 상당수가 문맹이고 비판능력이 없다. 더우기 철저히 언론이 통제되어 있어서 국수주의만 일으키는 보도만 일삼는다. 이는 국민들을 무지몽매하게 만들어 국가의 정책을 무조건 따르게 할 것이고 오만하게 만들 것이다. 더우기 미국 군발이들은 전형적인 문맹자들이다. 단순 무식하기에 오만함은 더욱 클 것이다. 그것이 무차별 민간인 학살로 이어지는 것이다.
    역겨운 것들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아직도 그 역겨운 놈들의 밑이나 닦아 주어야 하는가? 나찌에게 충성하면 나찌보다 너 나쁜 놈들이 되는 것이다. 세계역사에서 조롱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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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란 나라가 부럽다
    유사이래 외국군대가 60년이나 주둔한적 없다
    지금도 다른 나라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그렇게 저항한다

    예전에도 우리는 지금의 미군같은 당군이 딴소리하자 통일 3년되는 해부터
    당나라와 전쟁에 돌입해서 5년만에 지금 미군인 당군을 몰아냈다

    그후 고려에서 시작된 천년사대와 일제식민으로 민족성이 이젠 노예근성이
    된거 같다. 남밑에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는...

    그런정도를 넘어 더 있어 깔고 앉아라고 하는 이나라에 대해 일본이 사죄나
    배상할 가치가 있는지도...정말 쪽팔린다
    지금 저항하는 이라크 국민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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