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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에 재발 방지 요청 및 갈등 예방과 평화 구축을 위한 적극적 노력 경주 요청
평화와 갈등예방을 위해 지속적 대화, 네트워크 형성 중요성 강조


2012년 7월 6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무장갈등예방을위한국제네트워크'(Global Partnership for Prevention of Armed Conflict: GPPAC) 동북아시아 지역운영위원회(GPPAC 동북아운영위)가 한국 정부에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 정부가 평화활동가 정경란(평화를만드는여성회 정책위원장)의 북한주민접촉 신고를 수리 거부함에 따라 동북아지역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성명이다.


정경란 위원장은 국제다자회의인 GPPAC 동북아운영위에 북한이 옵저버 자격으로 참관하는 것을 통일부에 신고했고, 한국 정부는 정경란 위원장이 2012년 2월 9일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의 남북해외 실무접촉에 참여하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북한 주민접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경란 위원장의 불참 경위를 접한 GPPAC 동북아운영위원 20명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GPPAC 동북아운영위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GPPAC은 전 유엔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요청으로 2003년 설립된 이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부, 유엔, 역내 기구들과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표로 활동해왔다. 긴장과 갈등이 존재하는 지역을 포함한 시민사회 간 대화는 GPPAC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이다. 또한 2012 GPPAC 동북아운영위는 동북아의 평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사회가 서로 만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이런 측면에서 GPPAC 다자간 회의에 단지 북한 참석을 이유로 북한주민접촉을 불허하는 것은 GPPAC 활동목표와 배치되는 것으로, 정경란 위원장이 본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경위를 공유한 GPPAC이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정경란 위원장은 GPPAC 동북아시아 창립멤버로 2004년 이래 꾸준히 활동해왔다. 


GPPAC은 성명에서 놀라움과 실망을 표명하며, 향후 정경란을 포함한 한국 활동가들이 GPPAC 활동에 참여하는데 있어 어떠한 장애물도 없기를 강하게 희망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한국정부가 시민사회 활동을 지지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동북아시아에서 갈등을 예방하고 평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적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GPPAC 동북아시아 성명서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활동가 참가 불허한 한국 정부에 유감 
무장갈등예방국제네트워크(Global Partnership for Prevention of Armed Conflict: GPPAC) 동북아시아 지역운영위원회는 2012년 7월 6일에서 8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9차 연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는 GPPAC 동북아시아 사무국 피스보트, 블라디보스토크 포컬 포인트, 네벨스코이 국립해양대학교 주최로 동북아지역 평화 단체 대표 20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첫날은 네벨스코이 국립해양대학교 주최, 네벨스코이 국립해양대학교와 GPPAC 주관, 일본 홋카이도 대학교 슬라브 연구소와 러시아 퍼그워시 위원회의 지원 아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영토분쟁에 관한 민간 대화”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 


GPPAC은 평화 구축과 무장 갈등 예방을 위한 국제적 합의를 추구하는 국제시민사회 네트워크입니다. 2003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조직된 GPPAC은 설립이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즉, 지방・국가・지역・국제적 수준의 행동을 연결하고, 정부, 유엔 기구, 지역 단체들과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힘써 왔습니다. 분쟁과 긴장이 존재하는 지역의 시민을 포함한 시민사회 간 대화는 GPPAC의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입니다. 동북아시아에서 GPPAC은 국경을 넘는 실질적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핵군축, 화해, 역사인식과 평화 교육 및 평화적인 분쟁해결을 포함한 지역안보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 시민단체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정경란 정책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초청되었습니다. 동북아시아에서 GPPAC네트워크를 창립한 회원으로서 정경란 위원장의 참석은 동북아시아 네트워크의 발전과 지역 내 분쟁 예방과 평화문화 형성을 위한 한국 시민단체들의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GPPAC 동북아시아"는 이러한 이유로 정경란 정책위원장의 GPPAC 동북아지역운영위원회 참석을 불허한 한국 정부의 결정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GPPAC 동북아시아"는 평화 구축과 시민사회를 촉진하기위해 유엔, 정부, 지역 조직과 함께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추구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유엔 과정으로서 출발한 네트워크입니다. 이번 회의에 정경란 정책위원장의 참가가 불허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GPPAC 동북아시아"는  정경란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한국 NGO 대표자들이 향후 GPPAC 관련 활동과 행사 참여에 어떠한 장애물도 없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또한 우리는 한국 정부가 동북아시아에서 갈등예방과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시민사회활동을 지지하고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형성하기를 촉구합니다. 


GPPAC 동북아시아
2012년 7월 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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