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파병 2003-03-21   700

참여연대, 파병반대 청와대앞 1인 시위 5일째

신해철, 방은진씨 등 1인 시위에 참여

5차 공개서한, ‘국익’을 위한 수단 결정도 ‘헌법’과 ‘법률’의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1.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소장: 박순성, 동국대 교수)는 정부의 이라크전 파병결정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5일째 진행한다. 오늘 1인 시위에는 가수 신해철, 영화배우 방은진씨도 참여할 예정이다.

2. 참여연대는 1인 시위와 함께 매일 발표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연속 공개서한, “이라크전 파병은 왜 안되는가'(5)를 발송하였다. 참여연대는 이 공개서한을 통해 이라크 전 파병은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며, 대통령이 말한 ‘국익’을 위한 수단 결정도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따라서 이라크전 파병결정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3. 이 날 1인시위 순서는 다음과 같다.

10:00-11:00 김다혜(참여연대 활동가)/11:00-12:00 방은진(영화배우)/12:00-13:00 신해철(가수)/ 13:00-14:00 반이정(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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