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진실찾기] 제보를 기다립니다

경악, 한반도에서 고엽제 살포!
인류가 발명한 가장 치명적인 독성물질인 다이옥신(고엽제 주성분)
DMZ 인근에 뿌려지고, 주한미군기지에서 폐기되었다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 진상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퇴역군인의 제보로 시작된 고엽제 진실찾기
퇴역 주한미군들의 제보를 통해 칠곡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고엽제가 매립되어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곧이어 캠프 캐럴 외에도 캠프 마켓, 캠프 머서, 캠프 페이지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한미군기지의 오염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1962년 이후 DMZ 인근에서 고엽제가 사용되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관련자들의 증언과 제보가 없었다면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배째라 주한미군, 나몰라라 한국정부
그러나 여전히 미국 정부와 주한미군은 주한미군기지 오염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현장조사에도 소극적입니다. 심지어 아예 기록조차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한국 정부 역시 미국의 동의 없이는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퇴역 장병들, 군무원들, 그리고
기지주변 주민들의 제보가 진실을 밝힐 열쇠입니다
주한미군 고엽제(다이옥신) 사용실태와 오염피해,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내용은 진실규명과 피해복구(보상/배상 포함)를 위해 공익적으로 사용됩니다
전문가와 변호사들이 제보자를 지원합니다.
제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보호됩니다.

연락 :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공익제보지원단
02-723-4250 peace@pspd.org 토일제외,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함께하는 단체 :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녹색연합, 민변,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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