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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 2004.11.11
  • 1165

파병반대국민행동, 미군의 팔루자학살 항의집회 열어



"병원을 폭격하여 민간인들이 치료조차 받을 수 없게 하고 앰뷸런스를 파괴하고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쏘아대는 것이 미국식 민주주의와 자유인가."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반복되는 미군의 팔루자 학살에 대해 한국의 시민사회가 강력히 항의하며 집회를 열고 이라크에서 미국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이하 파병반대국민행동)은 11일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부시 미 대통령이 재선된 후 이라크 사태에 대한 첫 해법으로 팔루자 학살을 선택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더 이상 폭력으로 이라크 사태를 해결하지 말 것과 즉각적인 진압작전 중단"을 촉구했다.

파병반대국민행동은 최근 팔루자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공습과 진압작전으로 인해 대규모의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병원까지 폭격의 대상이 되는 등, 미국의 야만적인 학살작전에 분노하며, 즉각적인 중단과 이라크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다음은 파병반대국민행동이 팔루자 학살에 대해 미국에 보내는 항의서한 전문이다.

팔루자 학살 중단하고 미국은 이라크를 떠나라

- 미군의 팔루자 학살에 대한 공개 항의서한



1. 부시 재선 이후 미국은 기어이 팔루자를 비롯한 이라크 저항세력의 거점도시에 대해 대대적인 폭격 공습을 시작했고 1만 2천명의 군대를 투입하여 공격을 하고 있다. 민간인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미군 스스로도 이라크 전 이래 최대 사상자를 낼 군사작전이라고 하고 있다. 미군과 이라크 임시정부는 내년 1월 총선 이전에 저항세력을 소탕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최악의 학살이라고 엄중히 규탄하는 바이다. 병원을 폭격하여 민간인들이 치료조차 받을 수 없게 하고 앰뷸런스를 파괴하고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쏘아대는 것이 미국식 민주주의와 자유인가.

2. 미국은 지난 4월 팔루자 학살을 기억조차 못하는가? 여성과 아이들, 노인들을 비롯하여 천여명이 죽었고 수천명이 부상당하여 이라크 민중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미국을 숱하게 비난하였다. 그런데 이것도 모자라 다시 팔루자를 공격하는 것은 명백한 학살 만행이요 추악한 전쟁범죄다. 미군은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군사 범죄집단으로 전락했으며 부시는 세계 시민들의 적이 되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3. 이라크에서 미국이 얻을 것은 없다. 파병국가들도 속속 철군하고 있고 폭력과 갈등만 증가하고 있을 뿐이다. 팔루자 학살은 이라크 민중과 아랍 세계를 등돌리게 하고 저항의 분노를 더욱 키워 오히려 미군과 임시정부의 총선계획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다. 미국은 더 이상 수렁에 빠지지 않으려면 지금까지 저지른 행위를 사죄하고 즉각 철수해야 한다.

4.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서는 정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이 지금 이 순간 미군의 야만적인 팔루자 학살을 규탄하며 이라크 민중들과 연대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학살만행을 반드시 중단시키고 더불어 노무현 정부의 파병을 철수시킬 것이다. 팔루자 학살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 미국은 당장 이라크에서 손을 떼고 떠나라!

2004년 11월 11일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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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마돈나의 재산을 몰수해서 테러예방에 써야 된다
    마돈나를 그대로 두면 자살하거나 변태짓하다 돌맞아 돌아가실 테니
    마돈나를 안전한 감방에 오래오래 모셔야 된다
    마돈나가 감방에서 더러븐 짓 못하게 확실히 보살펴야 한다

    마돈나와 비슷한 것들의 재산도 몰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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