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파병 2005-12-03   1236

[파병연장 반대의 논리] 전쟁 근거가 ‘허위’임을 입증하는 조사결과들 – UN

보고서1.”거짓을 위해 목숨을 버려야 하나?”[3]

1) 유엔사찰단 안보리보고서(한스 블릭스 보고서 2003.3.UN)

한스 블릭스

– 스웨덴 외교관 출신. 1981년부터 97년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역임.

– 2000년 4월 이 후 유엔 무기사찰단을 이끌어왔고 지난 2002. 12- 2003. 3월까지 유엔의 이라크 무기사찰단장 역임

–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 생산 증거는 없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제출, 대량살상무기 의혹을 제기하는 미영 등과 마찰.

– 사임 후 미국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정보 조작 강력히 비난.

– “이번 전쟁에서 이라크가 유엔이 금지하고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2003. 3. 28. 사임의사표명 기자회견. 유엔본부)

– “미국이 전쟁을 벌이기로 결정을 내리기 이전부터 미국이 우리 활동으로 당황하게 될 것이란 예감이 들었다”(2003. 3. 26. 호주언론 인터뷰)

2) 유엔 감시ㆍ검증ㆍ사찰위원회(UNMOVIC) 보고서(2004. 3. UN)

○ “이라크에 10년동안 WMD 없었다”

– UNMOVIC는 2004년 3월 2일 발표한 이라크 관련 분기별 보고서에서 이라크에 10년 동안 WMD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발표

– UNMOVIC는 지난 7년 넘게 수집한 정보를 심도 있게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힘. 동 보고서에는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축출 이후 이라크 WMD 수색 활동을 펼친 ‘이라크서베이그룹(ISG)’ 데이비드 케이 단장의 조사 결과도 반영.

– 동 보고서는 3월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됨

(뉴욕 dpa.교도=연합뉴스)kaka@yna.co.kr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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